전남대학교는 13일 “변헌수(사진 오른쪽) 화공생명공학과 교수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주관한 ‘제32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변 교수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여수국가산업단지의 가스안전관리 체계 고도화와 공정 안전 강화에 힘써왔으며 2001년 이후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공동으로 27건의 용역 진단을 수행해 산업재해 예방과 지역 산업안전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23년간 안전관리 세미나와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화학공장 기술 교류와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한편 변헌수 교수는 현재 ▲교육부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 종합심의위원회 위원 ▲전남도 안전관리자문단 자문위원 ▲가스안전공사 사고조사전문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박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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