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 전남총국은 22일 “최근 담양농협과 함께 담양농협 용면지점에서 ‘2025년 농기계 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

이날 행사에는 김범진 담양농협 조합장, 이광재 담양군지부장, 문익주 농협손해보험 전남총국장, 이용철 청수작목회 회장을 비롯한 다수의 농업인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실제 사례 중심의 농기계 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담양군 관내 농업인에게 안전삼각대와 차량용 소화기 등 안전용품을 전달했다.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2012년부터 정기적으로 농기계 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2017년부터는 농촌진흥청과 체결한 ‘농업인 소득 향상과 농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에 따라 사고 예방을 위한 협업을 실시하고 있다.

김범진 조합장은 “이번 농기계 사고 예방 캠페인으로 농업인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선제적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조합원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농기계종합보험 가입 확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문익주 농협손해보험 전남총국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이 늘고 있는만큼 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농협손해보험 전남총국에서도 농가의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손해보험은 농기계 운행 및 농작업 중 사고로 발생할 수 있는 손해를 보장하는 농기계종합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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