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치유센터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과 고3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제는 힐링할 시간, 수험생 치유 이벤트’를 12월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긴 수험 생활을 마친 학생들이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수험표 또는 학생증을 제시하면 대인 2만8천원, 소인 2만2천원의 해양치유 기본 2 프로그램을 1만원에 체험할 수 있다.

완도해양치유센터 관계자는 “고3 수험생들이 오랜 시간 쌓인 긴장과 피로를 해양치유로 풀며 진정한 쉼과 회복의 의미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해양치유센터는 청정한 완도의 해양 자원을 활용한 치유·테라피 시설로 개관 후 11만명 이상이 방문하며 국내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완도=윤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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