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과 조선대산학협력단이 지역 학생들의 해양바이오 분야 취업과 창업을 돕기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에 본격 돌입했다.
12일 완도군에 따르면 조선대 산학협력단과 지난 10일 해양바이오 공동협력연구소에서 완도수산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K-해양바이오 창업 단계별 맞춤형 지원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 지정에 따라 학생들이 졸업 후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을 키우고 인재 유출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수행 기관인 조선대 산학협력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체계적인 단계별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우선 3-4월 실전 창업 및 아이디어 제작 교육을 시작으로 5-6월 해양바이오 첨단 장비 실습 및 공모전 참가, 7-8월 직무 연계 역량 강화 및 산업체 현장 실습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조선대 해양헬스케어 유효성 실증센터의 첨단 연구 장비를 학생들에게 개방하고, 지역 선도 기업과 연계한 현장 중심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맞춤형 전문 인력을 배출할 방침이다.
이한용 조선대 산학협력단 센터장은 “대학의 우수 인프라와 지역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학생들이 지역 산업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 탄탄한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우 완도 부군수는 “학생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미래 인재 양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완도=윤보현 기자
완도=윤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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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2 (월) 17: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