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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전남도와 함께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계절근로자를 고용한 관내 농가 20곳을 현장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계절근로 제도가 점차 확대됨에 따라, 근로자의 권익을 철저히 보호하고 안정적인 영농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반은 43명의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임금 지급 상태, 근로계약 이행 여부, 숙소 환경 등을 꼼꼼히 살폈으며, 특히 언어소통 도우미가 현장에 직접 동행해 근로자들의 생생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사진>
군은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열악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보완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점검에 참여한 한 농가 점주는 “평소 제도 운영과 관련해 궁금했던 점을 직접 상담받고, 소통이 어려웠던 근로자들의 속마음도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지역 농업을 지탱하는 중요한 인력인 만큼, 이들의 인권과 복지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관리하겠다”며 “농가와 근로자가 모두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영암=나동호 기자
영암=나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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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2 (월) 13: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