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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7일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천년고찰 도갑사 템플스테이 일원에서 체류형 인문 프로그램인 ‘영암 사계 인문학교 여름’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암 사계 인문학교’는 지역의 역사와 자연, 문화 자원을 활용해 계절별 특색에 맞춰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봄에는 씨앗을 뿌리고, 여름에는 가꾸고, 가을에는 수확하고, 겨울에는 숙성한다’는 테마로 참가자들이 영암의 자원을 체험하며 삶과 공동체의 의미를 돌아보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월출산과 도갑사를 무대로 1박2일간 사찰의 일상을 생생하게 경험하게 된다.
단순한 관광이나 강의에서 벗어나 사찰 예절 배우기, 도갑사 해설, 염주 만들기, 저녁·새벽 예불, 108배와 명상, 스님과의 차담, 월출산 산책 등 자신을 깊이 돌아볼 수 있는 체험 위주로 꾸려졌다.
최진석 인재육성체육과장은 “도갑사와 월출산은 영암을 대표하는 소중한 인문 자산”이라며 “참가자들이 대자연과 전통문화 속에서 삶의 여유를 찾고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영암=나동호 기자
영암=나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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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2 (월) 13: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