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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미래 세대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키우고 지속 가능한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6년 탄소중립농업학교’를 운영한다.
8일 영암군에 따르면 군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관내 유치부와 초·중·고등학생,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학교는 오는 2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며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이론과 체험을 결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이론 과정에서는 ‘한 권의 책이 바꾸는 미래 밥상’, ‘AI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농업’ 등을 주제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배운다.
이어 다육화분 및 친환경 보자기 만들기, 로컬 식자재를 활용한 피자·쿠키 만들기, 유기농 생태마을 투어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 중 원하는 과정을 선택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직접 익히게 된다.
군은 이번 교육이 자라나는 세대에게 환경과 농업의 밀접한 관계를 이해시키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자연스럽게 생활화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선미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미래 세대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탄소중립농업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농업의 소중함을 깨닫고 지속 가능한 삶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암=나동호 기자
영암=나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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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2 (월) 14: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