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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은 고흥군과 고흥군 최초의 골목형 상점가인 남계골목형상점가가 함께 마련했다. 노태섭 남계골목형상점가 대표를 중심으로 상인들이 먹거리와 현장 운영에 힘을 보태고, 고흥군은 드론쇼와 낙화놀이 등 행사를 연계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밤하늘에는 드론 2천대가 펼치는 드론쇼가 빛났고, 거리에는 버스킹 선율과 먹거리의 향기가 이어졌다. 방문객들은 하늘을 올려다보고 공연에 귀 기울인 뒤 지역 먹거리를 맛보며 눈과 귀, 입이 함께 즐거운 고흥의 가을밤을 보냈다.
시범적으로 선보인 낙화놀이도 큰 호응을 얻었다.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는 낙화놀이는 드론쇼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더하며 야시장의 새로운 볼거리로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에게 야시장은 가족과 함께 저녁 시간을 보내는 장소가 됐다.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이들은 가족과 거리를 걸으며 공연을 보고 먹거리를 나누는 등 명절의 추억을 쌓았다./고흥=주성학 기자
고흥=주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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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5 (목) 09: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