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19일(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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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브랜드] ㈜ 서현어패럴
‘내 몸에 꼭 맞는’ 높은 퀄리티 유니폼 ‘인기’
디자인·생산·가공·납품 등 자체제작능력 모두 갖춰
062런드리/라프리G 런칭…품질·A/S 등 만족도 높아
연구개발전담부서 운영…경찰복 제조 전문업체 우뚝

  • 입력날짜 : 2018. 12.26. 18:24
디자인·생산·가공·납품 등 자체제작능력을 모두 갖춘 ㈜서현어패럴이 높은 퀄리티의 유니폼을 제작, 업계에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사진은 광주 북구 우산동 본사 2층에서 경찰복을 제작하고 있는 모습./김애리 기자
직장·일터에서 입는 제복 ‘유니폼’에 대한 고객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유니폼 제조업체 ㈜서현어패럴이 주목받고 있다. 디자인·생산·가공·납품 등 자체제작능력과 국내·외 판매 네트워크 등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광주 북구 우산동(서암대로 305번길 6)에 위치한 ㈜서현어패럴은 고객의 요구사항을 정확히 파악하고 높은 퀄리티의 유니폼을 제작, 유니폼 업계에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지난 2015년 법인을 낸 ㈜서현어패럴은 국내 공공기관, 민간기업체 등에 맞춤형 의류를 제작하고 본격 공급에 나섰다. 순천시 문화관광해설사 유니폼 납품을 시작으로 한국원자력환경공단·교육청·주택관리공단·여수시·고흥군 등 공공기관 유니폼 제작에 이어 대기업·중견기업·골프장 등 다양한 유니폼을 제작해 납품하고 있다. 그 결과 디자인·품질·A/S 등 만족도 평가 우수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2016년 광주 북구청 우수 시제품 개발에 선정된데 이어 지난해에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선정한 지역 우수중소기업으로 소개된 바 있다.

이같은 성과는 해마다 새로운 디자인을 개발하는데 혼신을 다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내년에는 연구개발전담부서를 디자인 연구소로 개편하고 062런드리/라프리G 브랜드를 내세워 보다 많은 고객들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처럼 탄탄한 회사경영과 혁신으로 매년 새롭게 변화하며 성장해가고 있다.

◇062런드리/라프리G 런칭

대중들과 예술문화를 소통하는 브랜드인 ㈜서현어패럴이 다년간 구상하고 개발한 라프리(Lafrid)G는 영국의 갤러리아 백화점을 창시한 셀프리지에서 그 어원을 찾을 수 있으며, 광주를 상징하는 영문 이니셜 ‘G’와 유사한 철자를 결합시켜 광주의 의류패션 브랜드를 개발했다. 또한 젊은 세대의 감각을 결합시키고자 062런드리(Laundry) 브랜드를 공동 협력해 한 개 업체에 두 개 브랜드를 개발 중에 있다. 062런드리는 광주지역번호 062와 Laundry의 합성어로서 광주지역의 대학졸업생이 만든 광주를 대표하는 브랜드명이다. 그들은 하나의 ‘작업실’에서 시작돼 페스티벌·전시·갤러리·파티문화를 기획하고 그 속에서 자연스럽게 탄생한 의류브랜드는 ‘많은 사람들이 예술문화를 즐기고 경험할 수 있게 하자’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2018년 F/W 가을·겨울 시즌을 시작으로 브랜드를 런칭하고 광주프린지페스티벌·쇼룸 영상촬영·갤러리·예술 사교 모임 등을 주최해 대중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의류브랜드로서 디자인과 감성을 대중들에게 더욱 더 잘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의류 역시 예술에 한 부분이다. 062런드리/라프리G는 의류 브랜드가 전달하려는 디자인의 감성을 더욱 더 가깝게 전달하기 위해 일방적인 표현이 아니라, 의류브랜드이지만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관객들에게 브랜드의 가치를 여러 문화컨텐츠들과 함께 효과적으로 전달해내기 위해 연구하고 기획한다.
㈜서현어패럴 직원이 경찰 정복을 검수하고 있다.

㈜서현어패럴의 독창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브랜드 062런드리/라프리G를 가지고 지역을 넘어 국내 의류패션시장과 해외수출시장을 겨냥한 주력제품개발로 회사와 젊은 인재들이 함께 성장한다는 목표다. 또 지역의 낙후된 의류봉제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통해 젊은 인재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 긍극적인 목표다.

◇유니폼 전문회사 자리매김…스마트한 경찰근무복

㈜서현어패럴은 다양한 기업의 아이덴티티와 니즈에 맞춰 유니폼 컨셉을 제시하며 유니폼 전문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객관리능력·소비자 취향의 맞춤형 의류 제조·역량 보유로 단체근무복·유니폼, 캐디복 등 다양한 판매처를 개척했다. 하지만 계절적인 시장한계에 부딪혔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시작한 것이 경찰근무복 제조인데 해당 시장에 뛰어든 지 2년도 채 안돼 경찰근무복 제조 전문업체로 거듭났다.

㈜서현어패럴의 경찰근무복은 타사가 갖춘 실용성은 물론 스마트함까지 더해졌기 때문이다. 경찰근무복에 스프링 후크가 사용된다. 바지 지퍼에 부착된 스프링 후크는 기존의 낮은 단가의 후크를 자동 스프링후크로 교체 30배나 비싼 단가다. 고정단가로 이익은 감안하면서도 실용성과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교체된 것이다.

올해 현재까지 광주 북부·서부·동부서, 전남 곡성·완도·진도·해남·고흥경찰서 등 총 8개 경찰서 3천여명에 달하는 경찰관들의 근무복을 제조 납품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광주지방경찰청 경찰근무복 납품 만족도 1위를 달성했다.

㈜서현어패럴은 경찰관들의 신뢰감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핏을 살리는 방안을 연구 중이다.

한편, 전문 디자이너들이 꾸준히 새로운 디자인을 개발하고 있으며, 보다 전문적이고 트렌디한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디자인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에는 디자인 연구소를 설립할 예정이다. 고객사의 B/I를 철저히 분석하고, 디자인 트렌드 및 실용성을 바탕으로 스타일리쉬하면서 편안한 유니폼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지역 대표 패션브랜드 만들겠다”

㈜ 서현어패럴 김영미 대표

“지역을 대표하는 패션브랜드를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역 봉제산업의 현실을 극복하고자 지난 2015년에 기존 영진어패럴을 인수해 과감히 패션브랜드 사업에 뛰어든 ㈜서현어패럴 김영미(52·여) 대표이사는 향후 포부를 이같이 밝혔다.

28년간 동종업계에 종사한 김 대표이사는 젊었을 때부터 의류제조와 브랜드의류 판매 등 수 많은 경험을 토대로 국내·외에서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지역 패션의류산업에 활력소를 불어넣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김 대표이사는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지역의류봉제산업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굳은 신념을 갖고 있다.

김 대표이사는 “먼저 대외공신력 확보를 위해 벤처기업, 여성기업, 기업부설연구소, 디자인등록, 경찰복제조업체 허가, 군복 및 군용장구 제조 판매 허가 등을 획득했다”며 “지역 봉제인력 채용을 위해 광주시 일자리형 사회적기업을 지난해 8월 인증받아 많은 수의 생산인력과 전문인력을 채용해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 결과 직원이 2014년 2명, 2015년 5명, 2016명 7명, 지난해 15명, 올해 22명까지 늘었다. 내년에는 25명까지 직원 수를 늘릴 계획이다.

김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가치 추구 실현이 또 하나의 목표”라며 “지역의 인재들이 떠나지 않고 지역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피력했다.

끝으로 김 대표이사는 “웹사이트도 1년에 두 번 업데이트를 하고 있다”며 “여성복만 등록된 웹사이트에 내년 S/S 봄·여름 시즌부터 남성복까지 새롭게 등록해 그 범위를 넓혀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임후성 기자


임후성 기자         임후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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