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24일(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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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전지훈련 메카로 ‘각광’
올해 2만여명 방문 예정
비수기 지역경제 활력

  • 입력날짜 : 2020. 01.12. 19:05
최근 구례를 방문한 전지훈련팀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구례군 제공
구례군이 동계 전지훈련 메카로 각광 받고 있다.

12일 구례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6일 광주대학교 축구팀의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올해 동계전지훈련 및 팀별 스토브리그 대회 유치로 열기가 뜨겁다.

올해 전지훈련에는 축구 26개팀, 태권도 19개팀, 씨름 26개팀 등 총 71개팀 연인원 2만600여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동계전지훈련팀이 방문하기 시작하면서 겨울철 비수기인 숙박시설을 비롯한 음식점, 관광지 등에 사람들이 몰려 지역경기가 활기를 띠고 있다.

군은 올해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로 약 16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측했다.

구례가 동계전지훈련 장소로 각광 받는 것은 지역적인 장점도 있지만 구례출신 체육인의 인맥과 전지훈련을 다녀간 팀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마케팅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수려한 경관, 연중 온화한 기후 등 지역특성과 천연잔디구장, 실내체육관, 수영장, 전천후 씨름장, 웨이트 트레이닝장 등 전지훈련을 온 팀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체육시설을 갖춰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겨울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만큼 전지훈련팀을 위해 체육시설 사용료 면제, 선수단 수송지원, 관광지 무료입장 등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구례군체육회 관계자는 “구례출신 체육인의 인맥과 지난해 전지훈련을 다녀간 팀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더 많은 팀이 구례를 찾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구례=이성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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