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10일(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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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막자” 사회적 거리두기 총력
담양군, 집단감염 위험시설 운영 자제 행정명령
영광군, 종교시설·학원 등 운영 중단 강력 권고

  • 입력날짜 : 2020. 03.25. 19:22
방역당국이 4월 5일까지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전 국민이 동참해줄 것을 호소한 가운데 전남지역 기초자치단체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담양군은 25일 “종교시설 등 집단감염 고위험 시설에 대해 운영 자제 또는 불가피한 운영 시 방역지침 철저 준수 명령을 발동했다”고 밝혔다.

담양군은 지역사회 전파 및 확산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과 비말감염 위험이 큰 PC방, 노래연습장, 학원 등 고위험 사업장에 대해 오는 4월 5일까지 운영 자제 및 시설 업종별 준수사항을 이행하라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번 행정명령은 즉시 효력이 발생하며 이날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26일부터는 지도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계도기간 이후 위반시설·업종에 대해서는 영업을 금지하고 위반에 따른 확진자 발생 시 추가 방역조치에 따른 손해배상 책임 부담 등의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코로나19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군민의 자발적인 협조가 중요한 만큼 다소 불편하더라도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광군도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PC방, 노래연습장, 학원 등 집단감염 위험시설에 대해 오는 4월 5일까지 운영 중단을 강력 권고했다.

군은 최근 교회 시설 100개소를 방문해 집회·예배를 중단할 것과 불가피한 경우 종사자 및 이용자 전원 마스크 착용, 시설 내 손소독제 비치, 집회 전후 소독 실시, 발열체크, 단체식사 제공 금지 등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요양시설은 물론 PC방,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서도 손소독제 비치, 수시 소독 실시 등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하며 시설 내 방역소독 실시 상황도 점검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군민 스스로 외출과 모임 등을 자제하고 종교 집회 및 실내스포츠 등 밀폐된 공간에서의 활동을 중단하기를 바란다”며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담양=정승균 기자

/영광=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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