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송귀근 고흥군수 후보는 29일 “자영업자·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민선 8기 취임 즉시 소상공인 자영업자 손실보상금 100만원 일괄 지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코로나19 위기를 견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무엇이 가장 필요한지, 어떤 지원을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며 “회복을 위한 지원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 모두 관심을 갖고 최우선적으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에 대한 구체적 방안으로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손실보상금 100만원 일괄 지급을 추진하겠다”며 “노후 시설 환경개선비 지원(최대 500만원), 융자금 이자 차액 보전도 꼼꼼히 챙겨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송 후보는 “일을 해 본 사람, 일을 해 낼 사람에게 고흥을 맡겨야 한다”며 “실력과 인맥이 탄탄한 제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힘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고흥=김두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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