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7일 광산구 소재 1913송정역시장에서 광주 서구장애인복지관 등 광주·전남지역 7개 복지시설에 추석맞이 음식 준비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시장 방문은 9월1-7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의 따뜻한 추석 명절 지원과 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경준 중기중앙회 광주전남회장, 정국선 광주자동차부품판매업(조) 이사장, 유동주 광주시식자재공급업(조) 이사장, 김형준 광주전남가구(조) 이사장, 이창호 중기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 광산구청 관계자, 복지시설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임경준 중기중앙회 광주전남회장은 시장 상점을 방문해 상인들이 느끼는 어려움 등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기도 했다.

임경준 중기중앙회 광주전남회장은 “고물가 시대에 7일간의 동행축제가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서민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의 고민이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

/양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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