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해남군 일원에서 열린 2022 전남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에 우호 교류차 참가한 경북도체육회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남도체육회 제공>

전남도체육회와 경북도체육회가 생활체육 교류전을 펼친다.

전남도와 전남도체육회는 25일 “26-28일 경북 경산시에서 개최되는 2022년 경북어르신체육대축전에 초청받아 ‘전남-경북 생활체육 우호교류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행사는 지난 6월 ‘2022년 전남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경북 우호교류단 초청에 이은 답방이다.

전남도 우호교류단은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소프트테니스, 파크골프 등 5개 종목 총 70명으로 구성됐다.

최기동 회장직무대행은 “이번 교류전을 통해 전남-경북의 협력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전을 통해 각 지역의 상생발전과 선진형 체육문화가 자리 잡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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