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수 광주 북구의회 의장이 건강보험공단 광주 북부지사 일일명예지사장으로 공단 업무를 체험하며 공단 현안 업무와 직원들의 근무 관련 애로상항을 듣는 등 현장 소통에 나섰다.

10일 북구의회에 따르면 김 의장은 지난 6일 건강보험공단 광주 북부지사의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부서별 업무를 파악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민원실에서는 건강보험에 대한 구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또한 김 의장은 북부지사 현황과 건강보험공단 주요 현안 업무보고를 받은 뒤 건강보험료 정부 지원 확대 등 현안 업무와 근무 중 애로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업무 결재를 하며 일일명예지사장 활동을 마쳤다.

김형수 의장은 “일일명예지사장 활동을 통해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건강보험공단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승희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