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광주청년창업사관학교는 유망 창업 아이템과 혁신기술을 보유한 호남권역(광주·전남·전북·제주) 우수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광주청년창업사관학교 제13기 입교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39세 이하, 창업 후 3년 이내 기업의 대표자로 광주지역은 지역특화산업(지능형가전·디지털생체의료·스마트금형·광융합 분야)과 초격차, 신산업분야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기한은 다음달 6일까지로 총 50개 기업을 선발한다.

이와 관련 광주청년창업사관학교는 오는 19일 오후 2시께 북구 장등동 소재 호남연수원에서 개별 면담을 포함한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입교 희망자의 지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신청서 접수기간 온라인 무료 자문도 지원한다.

입교 희망자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양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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