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가 문화정보도서관에서 ‘핼러윈 독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15일 남구에 따르면 도서관 이용자들의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핼러윈을 주제로 하는 그림책 작가 강연 및 인형극을 경험하는 ‘도서관에서 핼러윈’ 프로그램을 오는 11월4일까지 진행한다.

오는 21일에는 종이컵 인형극 ‘제랄다와 거인’을 선보인다. 7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30명 선착순 모집한다. 다음 달 4일에는 ‘공포의 새우눈’의 저자 미우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는 오는 27일부터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lib.namgu.gwangju.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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