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8일 “전날 ‘220인의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 종료를 앞두고 캠페인 확산에 이바지한 이병희 전남도교통연수원장, 곽영호 전남도 사회복지과장, 이충만 신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220인의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은 전남 사랑의열매가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지역 내 인사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한 모금사업으로, 회원 자격은 개인 기부자 가운데 1년 내 100만원 이상 일시 기부 또는 약정한 사람에게 주어진다.

이병희 전남도교통연수원장은 전남도 출자·출연기관 대표 1호로 가입해 전남지역 다수의 출자·출연기관장이 가입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했다.

곽영호 전남도 사회복지과장은 민관협력 배분 사업인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지원사업’ 재원 마련을 위해 ‘220인의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을 공동 기획해 도지사, 22개 시장·군수, 의장, 의료계, 농·수·산업계, 공공기관 등 다양한 계층의 나눔리더 참여를 끌어냈다.

이충만 신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신안군과 함께 민간 기부를 연계해 22개 시·군 중 가장 많은 23명의 나눔리더가 탄생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그동안 220인의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준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나눔리더가 발굴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20인의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5월에 시작, 오는 30일 종료를 앞두고 있으며 현재 목표 대비 111% 초과달성 성과를 내고 있다./주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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