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승남 국회의원은 30일 “최근 보성 다비치콘도 제암홀에서 김성 장흥군수 등 핵심당직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위원회 핵심당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한 농어촌을 살리고, 전남 발전을 이끌기 위해 추진한 ‘고향사랑기부제법’과 ‘인구감소지역지원법’, ‘양곡관리법’, ‘농업공익직불법’, ‘김산업육성법’, ‘농어촌정비법’, ‘여순사건특별법’ 등 7대 입법 성과를 소개했다.

그는 또 ▲고흥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및 국가산단 조성 ▲보성 벌교갯벌 복원화 사업 선정 ▲장흥 전남 국립호국원 사업 선정 ▲장흥 국민안전체험관 공모 선정 ▲강진 강진만과 전라병영성 등을 중심으로 한 생태문화 역사관광 조성 ▲전국 최다 어촌뉴딜300 사업 확보 등의 성과를 보고했다.

김 의원은 “22대 총선은 정권 교체의 기반 마련을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 할 선거”라며 “특히 민생과 경제를 내팽개치고 정치검찰을 앞세운 야당 및 국민 탄압에만 골몰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를 심판할 수 있도록 당원들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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