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1(금)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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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당첨번호 구매 방식…All 자동(10개)
로또 1096회 추첨에서 총 10명의 1등 당첨자가 나오며, 1인당 25억 여원의 행운을 가져갔다.
복권수탁사업자 (주)동행복권 측은 제 1096회 로또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43, 1, 23, 19, 16, 12', 2등 보너스번호는 '34'번이다고 2일 밝혔다.
로또복권당첨번호 6개 숫자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총 10명으로 1인당 25억3천939만원을 받는다. 세금을 떼고 받는 1등 당첨금 실수령액은 17억3천439만원으로 지난 주 로또 1095회 1등 실수령액(17억8천694만원)보다 5천 여만원 적은 당첨금액이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숫자가 일치한 2등 당첨게임수는 85게임으로 1인당 4천979만원을 수령한다.
당첨번호 5개 숫자가 일치한 3등 당첨게임 수는 2천924게임으로 1인당 당첨금액은 144만원이다.
1인당 당첨금액이 5만원인 4등과 5천원인 5등의 당첨게임 수는 각각 14만1천700매, 238만6천598매다.
1096회 1등 당첨번호 중 홀수 번호는 4개(1, 19, 23, 43), 짝수 번호 2개(12, 16)이며, 번호 총합은 114이다. 당첨번호 구간별로는 1 (1 ~ 10)번대 1개, 10 (11 ~ 20)번대 3개, 20 (21 ~ 30)번대 1개, 30 (31 ~ 40)번대 0개, 40 (41 ~ 45)번대 1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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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6회 로또 1등 당첨자 수는 총 10명으로 이는 5주 연속 두 자릿수 당첨자다. 1096회 전국 지역별 1등 당첨 분포를 보면 강원과 경북이 가장 많은 2명씩, 서울과 광주, 대전, 경기, 전북, 경남 각 1명씩이다.
10명의 1등 로또복권의 구매 방식은 모두 자동으로 나타났다.
1096회차 2등 당첨 게임 수는 전국 총 85게임으로 지역별로 경기도가 총 30게임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서울이 13게임으로 뒤를 이었다.
1096회 로또 총 판매액은 1천57억5천307만원이다. 이날까지 올해(1049~1096회) 로또 1등 당첨자 수는 총 604명으로 자동 424개 , 반자동 24개, 수동 156개가 1등 당첨 행운을 가져다줬다.
<1096회 로또 1등 당첨지역(당첨점)>
1. 또와식품 -자동 /서울 강서구 양천로 694
2. 알리바이 -자동 /광주 광산구 수등로 253 1층 알리바이
3. 씨유 대전반석역점 -자동 /대전 유성구 반석로 10 반석역프라자
4. 주몽동명 -자동 /경기 용인시 수지구 포은대로 319 중앙빌딩 104호
5. 용꿈돼지꿈복권전문점 -자동 /강원 동해시 중앙로 234 이주민상가1층15호
6. 횡성터미널로또 -자동 /강원 횡성군 앞들서로19번길 10 1층 101호
7. 여기있었네복권방 -자동 /전북 김제시 남북로 171
8. 진우복권명당 -자동 /경북 경산시 경산로15길 1-11
9. 로그인복권방 -자동 /경북 구미시 상사동로 149-4 사곡동
10. 로또GS송림점 -자동 /경남 밀양시 삼문중앙로 48 GS편의점 내
<1096회 광주·전남 로또 2등 당첨점>
1. 오천억복권방 - 광주 서구 상무대로 1087
2. 행운로또(화정점) - 광주 서구 화정로 129 105동 107호
3. 나눔로또편의점 - 전남 광양시 공영로 90
4. 로또판매점(중동) - 전남 광양시 불로로 85-1
5. 나눔로또편의점 - 전남 광양시 공영로 90
6. 알리바이한전공대점 - 전남 나주시 빛가람로 793 1층
7. 드림복권방 - 전남 보성군 봉화로 166-11 1층
또, 올해 들어 가장 많이 뽑힌 공은 45번 공으로 나타났다. 2023년 로또 추첨은 이날까지 총 48회(1049~1096회) 차례 실시됐다. 이 중 45번 공은 총 12번 뽑혀 25%의 출현률을 기록했다. 이는 보너스번호를 제외한 당첨번호 출현 횟수로 로또 45개 추첨볼 중 최다 출현 횟수다. 다음은 2023년 로또 공 45개의 출현률이다.
(2023년 45개 공 당첨번호 출현률 - 1096회까지)
45번 = 25%(12회 출현)
30번·22번 = 22.9%(11회 출현)
6번·18번·23번·35번 = 20.8%(10회 출현)
7번·19번·32번·38번 = 18.7%(9회 출현)
3번·21번·24번·33번·40번 = 16.6%(8회 출현)
4번·14번·26번·27번·28번 = 14.5%(7회 출현)
1번·10번·11번·13번·16번·20번·43번 = 12.5%(6회 출현)
8번·12번·31번·34번·36번·37번·44번 = 10.4%(5회 출현)
17번·29번 = 8.3%(4회 출현)
9번·25번·41번·42번 = 6.2%(3회 출현)
5번·15번 = 4.1%(2회 출현)
2번·39번 = 2%(1회 출현)
로또복권의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휴일인 경우 익영업일)이다.
지난주 1095회 로또 총 판매액은 1천62억원이다.
로또 1095회 1등 총 당첨금은 262억원으로 모두 10명이 26억2천만원씩 나눠가졌다.
1095회 로또 1등 당첨지역/판매점은 전국 10곳이며, 2등 배출점은 전국 총 57곳이다.
2023년 복권기금 누적액은 2조2천786억원이다.
자세한 로또 당첨 안내와 통계 분석은 동행복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로또복권은 (주)동행복권과 판매점 계약을 체결한 로또 단말기가 설치된 판매점(전국의 편의점, 복권방 및 가판대 등)과 ㈜동행복권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로또 한 주의 판매량에 따라 복권기금 누적액과 1등 당첨금액이 달라지게 된다. 1인당 1회 10만원까지 구입 가능하며, 추첨 당일에도 판매 마감 시까지 구매할 수 있다.
로또 추첨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35분으로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를 통해 진행된다.
다음주 로또 1097회 추첨은 오는 7일 저녁에 실시된다.
한편, 이날 MBC 1,096회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에서는 강원도 헌혈왕 이순만 씨가 ‘황금손’으로 출연했다.
1980년대부터 헌혈을 시작해 40여 년간 총 716회의 헌혈로 강원도 ‘헌혈왕’이라고 불리게 된 이순만 씨. 탄광에서 근무하던 젊은 시절, 사고를 당한 동료를 위해 헌혈을 한 이후 한 사람의 헌혈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 그때부터 누군가 혈액이 필요하다고 하면 주저 없이 나서기 시작한 이순만 씨는 현재까지 40여 년째 한 해도 거르지 않고 헌혈을 통해 헌혈증서를 기부하고, 심지어 건강한 피를 수혈하고자 금주, 금연과 매일 걷기 운동을 하는 등 건강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있다고 한다.
헌혈뿐만 아니라 20여 년간 강원혈액원 소속 봉사회인 방울봉사회를 통해 연탄 나르기, 불우이웃 돕기, 의용소방대 활동으로 수해 복구 지원 등 매주 주말마다 8~10시간을 꾸준히 봉사활동 해왔는데. 이런 공을 인정받아 2020년 대통령 국민포장까지 받았다.
이순만 씨는 가장 보람된 순간을 묻는 질문에 “헌혈증서를 100회 넘게 기부했는데, 한 어려운 가정의 백혈병 치료를 받던 어린이가 완쾌되어 고맙다는 말을 전해 들었을 때 ’내가 정말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있구나‘ 하고 감동한 적이 있다”라고 밝히며 앞으로 헌혈에 참여할 수 있는 만 69세까지 계속 헌혈하고 싶다는 다짐을 전했다.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좋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이 지원되는 다양한 공익사업과 복지사업을 소개해 복권기금의 순기능을 알리고 있다.
뉴미디어부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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