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제26대 광주 서부소방서장이 1일 취임했다.

김 서장은 “서구에 적합한 소방행정 구현과 체계화된 재난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고품격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출근하고 싶은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시민과 직원들을 섬김의 리더십으로 모시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1995년 소방위로 임용된 김 서장은 2018년 소방정으로 승진, 119종합상황실장, 광주 북부소방서장, 광주 소방안전본부 예산장비과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김 서장은 다양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냉철한 상황 분석과 지휘 역량을 겸비한 지휘관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으로 조직을 이끌어 왔다./주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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