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의회는 24일 “전날 광주송정역세권 발전 범시민운동본부(이하 범시민운동본부)와 간담회를 갖고 송정역세권 발전 및 금호타이어 이전 촉구를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광산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광산구의원과 범시민운동본부 상임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11월 출범한 범시민운동본부는 지역민, 사회단체, 시민 대표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송정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시민토론회, 온·오프라인 서명운동, 거리 캠페인 등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간담회를 통해 양측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송정역세권의 창의적인 도시 계획 및 발전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조속한 이전을 촉구하는 행보에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이옥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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