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병훈 국회의원 예비후보(광주 동남을)는 1일 “동구 남구 원도시의 주거와 보행환경을 자연친화형으로 바꾸기 위해 누구든 자신의 집에서 도보로 5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는 건강시설을 만든다는 목표로 ‘건강빌리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건강빌리지’는 맨발 걷기, 수영, 파크골프와 같은 건강운동을 적극 권장해 공공이 적극적 차원에서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생활환경 개조 사업이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방림동·용산동의 치마봉 일대, 무등산과 연접한 소태동·산수동·학운동·지산동 등에 맨발 보행길을 조성하고 이를 푸른길 옆, 광주천 산책로, 사직공원 등으로 점차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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