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코레일) 광주본부는 7일 “광주 북구 양산동 소재 광주북구가족센터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명절 나눔활동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본부 사회봉사단은 다문화 가정 경제적 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으며, 가족센터 이용객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센터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또 본부는 20년째 자매결연을 맺어온 신안보육원, 애육원 등 5개 봉사회에 기부금과 필요물품을 전달하는 등 다채로운 나눔활동을 전개했다.

임석규 한국철도 광주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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