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제공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지난 22일 구례군, 구례소방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 함께 지리산국립공원 성삼재탐방지원센터 일원에서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에 따르면 캠페인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현장에서 심폐소생술 교육 시범 및 실습을 통해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재해문자전광판 홍보, 현수막 게시,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탐방객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데 기여하였다.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 김형태 과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상시적인 협업을 통하여 봄철 탐방객 안전사고 및 산불 예방과 즉각적인 대응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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