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는 “최근 김원철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이 강원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제2회 지방자치·균형발전의 날 기념식 및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민훈장 동백장은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분야에서 공을 세워 국민 복지 향상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이에게 수여되는 훈장이다. 20여년간 북구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활동해 온 김 위원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참된 지방자치를 실현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원철 위원장은 “혼자만의 공로가 아닌 북구 27개 동의 주민자치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이룬 결과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 및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에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안재영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