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개최된 ‘2024 남구 일자리박람회’에서 센터 홍보부스를 찾은 200여명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정책을 적극 홍보했다”고 25일 밝혔다.

광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LINC3.0사업단, 남구청이 공동 주최한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채용 컨설팅관 ▲현장 채용관 ▲취업홍보관 ▲취업 워밍UP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에게는 기업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현장 채용의 장이 됐다.

특히 한국전력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등이 참여한 채용 컨설팅관에는 상담을 받으려는 지역 청년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신춘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회계세무학과 교수)은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 등 현장에서 다양한 정보 수집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어야 취업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청년에게 기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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