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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5 (목) 15:31부모들이 훈육을 빙자한 아동 학대가 끊이지 않고 있어 안타깝기 그지없다. 의붓아들이 말을 안 듣는다고 여행용 가방에 가둬 몸도 움직이지도 못한 채, 울부짖지도 못한 채 부모로부터 학대를 받아 숨지게 한 충남 천안의 계모에 이어 의붓딸을 학대한 사건은 우리를 다시 경악스럽게 하고 있다. 그런데 이 사건이 있은 후 얼마 되지 않아 이제는 8세, 9세 아들이 말을 듣지 않는다고 발가벗겨 새벽에 산에다 방치한 비정한 엄마가 있었다. 다행히 아이들은 맨발로 산…
주차를 하다보면 평지가 아닌 가파른 경사가 진 곳에 차량을 주차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주차를 하면서도 이렇게 경사진 곳에 차를 두어도 괜찮을까 하는 걱정이 생기기도 한다.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한 ‘일명 하준이법’(개정 주차장법)은 경사진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할 경우 고임목 설치를 의무화했다. 2017년 10월 경사진 주차장에서 굴러 내려온 차량에 치어 최하준 군(당시 5세)이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다. 하준이법은 경사로 주차장의 설치는 고임목…
장마전선이 한반도에 진입하면서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었다. 이 기간 시간당 10㎜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진다. 장맛비가 시작되면서 우리 주변의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무엇보다 집중호우에 대비해 상습침수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도로유실지역, 노후 축대와 옹벽, 막힌 배수구에 대한 정비가 시급하다. 또한 강풍에 대비해 간판의 탈착여부, 돌출 간판이 견고한지, 노후 간판 부식 여부 등 사전 점검을 빠져서는 안 된다. 또한 저지…
전동킥보드 이용자가 부쩍 늘면서 관련 안전사고가 해마다 2배 이상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전동킥보드 이용 활성화를 내용으로 하는 도로교통법이 개정되면서 지자체들도 안전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에 분주한 움직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20일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6개월 뒤부터 전동킥보드가 개인형 이동장치로 새롭게 분류된다. 자전거도로로 통행하는 것이 가능해지고, 운전면허증 없이도 13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된…
인터넷상 불법금융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그 중에서도 ‘소액 현금화’ 관련 불법 광고가 큰 폭으로 늘면서 이와 관련된 대책이 시급하다. 금감원의 자료에 의하면 2019년 인터넷상 불법 금융광고 적발현황을 보면 지난 한 해 동안 총 5만5천274건의 접수건 중 적발대상으로 선정한 인터넷상 불법금융광고는 1만6천356건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1만1천900건) 대비 37.4% 증가한 것으로 불법광고 자체의 증가율보단 시민감시단의 제보·적발활동의 활…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위해감지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4-2018년) 전체 안전사고 중 어린이 안전사고가 차지하는 비중이 35%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8년 어린이 안전사고 중 67%가 가정에서 발생하여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어린이는 신체적 위험에 대한 이해와 조심성이 적다. 가장 안전해야 할 집에서 예상치 못하게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코로나19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욱 길어진 요즘 ‘집에서는 안전하다’는 막…
가정폭력은 비단 부부간의 일만이 아니라 아이들까지도 영향을 미친다.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이 가정폭력에 노출될 경우 폭력적인 성향을 가지게 될 확률이 높으며 더 나아가 폭력을 되풀이 할 가능성도 높다. 따라서 어떠한 경우에도 가정폭력은 일어나지 말아야겠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발생 후에 어떻게 대처를 하는가이다. 만약 가해자가 형사 처벌을 받게 된다면 남은 가족들의 생계걱정에 신고를 꺼리는 등 피해자들은 이를 참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모임 등 술자리도 줄어들었지만 일부 애주가들이 밤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다음날 숙취상태로 운전대를 잡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여름철 더운 날씨에 밤늦게까지 과음을 하고 다음날 ‘자고 났으니 운전을 해도 괜찮겠지’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숙취 운전을 하게 된다. 주의해야 할 점은 전날 과음을 하고 한숨 잠을 잤다고 해도 체내에 있던 알코올이 완전히 분해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 상태…
9세 어린이가 계모에 의해 여행용 가방에 갇혔다가 숨지는 사건에 이어 계부에 의해 상습 학대로 화상을 입은 9세 소녀가 발견되면서 온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보완 대책이 나왔지만 이번 사건에도 사각지대가 드러났다. 정부는 2018년부터 영유아 건강검진, 장기결석여부 등을 종합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추정해 지자체로 통보하고, 지자체 공무원은 아동가정을 직접 방문해 양육 환경을 확인하는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을 운…
아파트 단지 내 자동차 등의 이동으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빈발하고 있다. 더욱이 아파트 단지 내 도로는 일정한 경우 도로로 인정을 받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도로외 구역으로 인정되어 도로교통법상의 도로로 인정되지 못하고 있다. 통상 아파트 차단기가 설치되어 있고 경비원이 통제, 관리하고 있으면 사유지에 해당되어 도로에 해당되지 않아 교통사고 발생 시 보행자인 피해자가 충분한 보상을 받지 못하게 된다. 아파트 단지 내는 일부 차량의 과속과…
가정과 사무실에 전기를 활용하지 않는 제품이 거의 없을 정도며 도로위에서도 친환경을 목적으로 전기를 활용한 자동차들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이렇게 전기를 활용한 제품의 사용이 늘면서 생활이 많이 편리해졌지만 잘못된 전기사용과 관리로 인해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9시께 영광 대마산업단지에 있는 전기자동차 연구소에서 불이 나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60㎡ 규모의 연구소 실험실 일부와 전기자동차 1대가 피해를 입었다…
자전거 열풍이 일면서 자전거 운행이 부쩍 늘었다. 건강의 소중함을 지키기 위해 모두가 자전거 타기에 붐이 일어 지금은 전국의 동호회 활동 등 각종 자전거 타기 모임이 수도 없이 많다. 하지만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자전거를 타면서 일부가 술을 마신 채 자전거를 타고 있어 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위험천만하다. 해마다 음주 후 자전거를 타다 발생하는 교통사고도 증가추세다. 그동안은 음주 후 자전거를 타더라도 단속 대상이 아니다보니 술을 마시게 되…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 감염 여파로 내려진 유흥주점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해제될 예정인 가운데 PC방, 오락실, 노래방, 주점 등 젊은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들이 감염병 예방에 취약해 우려된다. 더욱이 이곳을 찾는 일부 손님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소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영업이 이뤄지고 있어 감염에 대한 무방비 상태다. 또한 코로나 확산 방지 차원에서 방문객들의 신상정보를 기입하도록 하고 있지만 신분증을 검사하는 등 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음에도 시간은 흘러 이제 어느덧 여름을 맞이하고 있다. 따뜻한 날씨와 코로나19가 어느 정도 안정화에 접어들자 너나 할 것이 수많은 사람들이 차량으로 나들이를 나서고 있는 모습이 곳곳에서 연출되고 있다. 여기에다 여름철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면 차량을 통해 산과 바다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더욱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여행을 나서기 위해 도로를 운전하다 보면 늘 날씨가 좋은 …
최근 SNS 공간인 텔레그램에서 발생한 디지털 성착취 사건 ‘n번방’ 사건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 ‘n번방’ 사건은 금품 등으로 아동·청소년을 유혹해 사진과 개인정보를 확보한 다음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요구사항의 수위를 높여나가는 전형적인 디지털 성범죄이다. 특히 이번 사건은 사회적 약자인 청소년 등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고, 2차 피해에 대한 우려도 높아 사회적으로 더 큰 문제가 있다. 많은 피해자들은 자신이 찍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