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은 5일까지 강진읍 여성회관에서 경로식당 조리사 16명을 대상으로 밑반찬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강사로 초빙된 길식문화전략연구원 박계영 대표는 각종 요리경연대회에서 다양한 수상뿐만 아니라 웰빙음식 및 지역 특산품을 이용한 메뉴 개발 등 건강한 음식 알리기에도 앞장서고 있다./강진군 제공

강진군이 신성장 아이템으로 식품산업에 집중하고 있다. 강진군은 30일 “최근 강진군 떡가공업협회 회원 3명, 주류 관계자 3명, 요리연구회 회원 2명으로 구성된 현장방문단이 대표적인 식품 선도업체 ‘경기떡집’과 ‘서울탁주제조협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61년 전통의 경기떡집은 히트아이템 ‘이티떡’ 개발을 시작으로 ‘현대인이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디저트 떡’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날 경기떡집 최대로 대표이사에게 매출액 신장의 노하우 및…

강진군이 산림청 주관 지역밀착형 생활 SOC 사업인 미세먼지 저감숲 공모사업에 선정돼 60억원을 투입한다. 26일 강진군에 따르면 미세먼지 저감숲은 산림청 역점 사업으로 최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이 심각해짐에 따라 삶의 질 향상과 미세먼지 공기정화를 위해 내년부터 5년간 대규모 녹지축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강진군은 내년에 사업비 40억원을 투자해 강진 쓰레기 매립장과 성전 산업단지 내 대규모 녹지축을 조성해 사업 대상지에서 나오는 미세먼지 및 대…

강진차의 전통성을 이어가는 제12회 강진 야생수제차 품평대회가 최근 이틀간 사의재 저잣거리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야생수제차 품평대회는 처음으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이 깃든 사의재에서 개최돼 강진차의 전통을 계승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강진군 제공

강진군은 지난 25일 군청 시문학파기념관에서 법제처와 공동으로 ‘2019년 찾아가는 자치법제 협업센터 공개강좌’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자치법제 협업센터’는 법제처에서 자치단체를 직접 방문해 자치법규 입안·해석·정비 등에 대한 종합 상담 및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강진군은 올해 상반기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강의에서 참가자들은 조례규칙 제·개정 가능 여부 및 상위법령 위반 여부, 자치법규 집행상의 법령해석, 자치법규 입안 시 문장 …

강진산단 분양 100% 완료가 민선 7기 강진군의 최대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강진군은 24일 “최근 김영록 전남지사, 이승옥 군수, 민간투자유치위원, 관계 공무원과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산단 100% 분양 완료를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강진산단 입주계약된 업체는 총 42개소다. 현재 (유)동진, 동부에너지, (유)에코블루, 승헌실업㈜, 가온축산㈜ 등 5곳이 공장을 가동 중이다. 5개 업체가 6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나머지 기업은…

강진청자박물관이 올해 관광도시 선정을 기념해 마련한 ‘명품 강진청자 경매’ 행사가 최근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로비에서 정상가격의 50% 파격 할인가로 진행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강진군 제공

강진 칠량 ‘쏙 잡이 체험행사’가 최근 칠량 봉황마을 죽도 인근에서 열렸다. 전국에서 2천500여명이 찾은 ‘쏙 잡이 체험행사’에서는 어른과 어이들이 함께 갯벌체험을 했으며, 봉황선착장 인근 간이식당에서는 쏙 젖, 쏙 튀김, 해물전 등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강진군 제공

이승옥 강진군수가 최근 강진군 작천면 한 체리농장을 방문해 체리 농가 육성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강진군은 2016년부터 체리를 본격적으로 보급하기 시작해 현재는 11농가 4.8㏊의 면적에서 재배하고 있다. 또한 체리 농가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연구회를 결성, 조직화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강진군 문화관광재단이 최근 열린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SITIF 2019)에서 ‘최우수이벤트상’을 수상했다. 이에 강진군은 지난 4월 내나라여행박람회 특별상, 5월 호남국제관광전 우수이벤트상을 수상한 데에 이어 박람회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코트파와 서울특별시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한 이번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는 한국국제관광전과 서울국제트래블마트가 통합해 개최했다. 세계 40여개국, 총 530여개 홍보부스가…

강진군은 최근 대구면 하저마을에 바닷가 생태 체험을 할 수 있는 해변 캠핑장을 조성했다. 해변 캠핑장은 대지면적 3천500㎡ 규모, 20개 데크로 개수대, 음수대, 화장실, 샤워실 등을 갖추고 있다./강진군 제공

강진군이 최근 강진읍 사의재 저잣거리에서 선보이고 있는 ‘조만간’(조선을 만난 시간의 줄임말) 마당극 공연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 두 번씩 열리는 공연에 출연하는 배우들은 고교생부터 70대까지 지역 주민들로 다산 정약용 유배를 재현해 해학과 교훈을 전달하고 있다./강진군 제공

강진군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코리아둘레길 활성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6천500만원을 확보했다. 강진군은 ‘2019 강진만 생태로(路) 걷기 여행’으로 공모를 신청, PT평가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강진군 코리아둘레길 노선은(81-84코스) 강진만 해안길을 잇는 길로 마량항에서 가우도, 목리교, 백련사, 다산초당, 신전 사내호를 경유한 65㎞에 해당된다. 사업 내용은 코리아둘레길의 대표코스인 강진만 생태공원을 출발해 …

강진군이 최근 고용노동부 주관 ‘2019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평갗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강진군은 최종 선정된 58개 지자체 중 ‘최우수상’ 수상, 재정지원 인센티브 1억원을 받는다. …

강진군이 지난 3일부터 최고품질 쌀귀리 수확에 본격 돌입했다. 강진은 온화한 기상여건을 갖추고 있어 추위에 약한 쌀귀리의 재배 적지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2012년부터 꾸준히 쌀귀리 재배 기술을 보급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강진 쌀귀리가 전국 최고품질·최대 면적의 전진기지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100여농가가 300㏊의 면적에 귀리를 재배했으며 현재 본격적인 수확을 시작해 소비자들의 밥상과 건강을 책임질 준비를 하고 있다. 쌀귀리는 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