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이 곡성형 워케이션 사업인 ‘워크 빌리지 in 곡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19일 곡성군에 따르면 곡성군 심청한옥마을의 워케이션(work + vacation) 사업은 워케이션 이상의 개념을 기업에 제공한다. 생활 인구 확대와 기업 정주의 새로운 문화 형성을 위해 워크 빌리지라는 개념을 창출했다. 기존의 휴…

곡성군은 18일 “섬진강기차마을에서 8월27일까지 ‘기차마을 덤앤덤’을 주제로 여름철 물놀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차마을 덤앤덤’은 기차마을 입장권 한 장이면 물놀이와 재미는 덤으로 가져갈 수 있다는 뜻이다. 물놀이 이벤트는 섬진강 기차마을 내 음악분수 부근에서 펼쳐진다. 음악분수에…

곡성군은 “최근 곡성형 성장과 돌봄 체제 구축을 위한 민간 주도형 곡성형 성장돌봄 TF팀을 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 통폐합과 인구소멸 위기 지자체에 대한 중앙정부의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곡성형 성장돌봄 TF팀은 곡성교육회의, 곡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협의회, 청소년의회, 학부모 등 돌봄과 교육의 다양한 분야와 연령대로 구성됐다. 또 팀원들은 서로 소통하며 각자의 분야에서 …

곡성군이 곡성형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을 뗐다. 13일 곡성군에 따르면 최근 곡성군청 소통마루에서 곡성형 일자리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귀동 부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및 군 부의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연구 용역을 통해 곡성군은 곡성형 일자리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일자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 점검 ▲일자리 기본계획 추진 실무위원회(TF)…

곡성군은 “최근 ‘2024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신청 대상지 3개소 모두 선정돼 6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대통령 직속기관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며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지역 선정 기준은 기초생활수급자와 같은 취약계층의 비율이 높고 노후된 슬레이트 주택 등 주거…

곡성군이 투자유치 기업의 지원을 확대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8일 곡성군에 따르면 코로나19 등 다양한 영향으로 위축된 투자 심리를 극복하고 기업의 지역 내 신규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자체적인 투자 지원 제도를 신설, 정비하고 있다. 군은 투자보조금 지원대상을 당초 지역 내 농공단지 입주 기업에서 농공단지 외 개별입지에 입주하는 기업까지 확대해 우수·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기업 유치 경쟁력을 강화한다. 주요 지원 내용…

곡성군이 청년 인구 유입을 통해 인구 소멸 위기에 선제 대응하고 있다. 7일 곡성군에 따르면 최근 군청 대통마루에서 ‘곡성군 인구감소대응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이상철 군수와 실과장, 군의장 및 군의원, 지역혁신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아울러 용역 최종…

곡성우체국은 1일 “전날 직원의 정신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마음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음상담소는 우체국 창구 접수, 우편물 배달 등 최일선에서 고객을 응대하는 직원들의 감정노동에 의한 직무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은 외부 전문 심리상담사가 …

곡성군이 행안부 ‘2023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역 관광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곡성군은 31일 “섬진강기차마을 인근 하천둑에서 선보이고 있는 뚝방마켓과 관련, ‘뚝방마켓에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로컬 브랜딩 사업에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

‘곡성 멜론’이 올해 홍콩 첫 수출 시작으로 동남아 시장 개척에 본격 나선다. 30일 곡성군에 따르면 최근 곡성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와 농산물 수출 전문 업체인 그린빌이 수출계약을 체결, 곡성 멜론 8kg 800박스에 달하는 물량을 수출한다. 현재 곡성군에서는 약 135㏊ 규모에서 324농가가 멜론을 재배하고 있…

이상철 곡성군수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분주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곡성군에 따르면 이상철 군수는 최근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주요 국고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먼저 환경부를 찾아 ▲곡성 공공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설치사업 등 9…

제13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지난 주말(20-21일)동안 8만6천여명이 섬진강 기차마을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23일 곡성군에 따르면 개막일이었던 지난 20-21일 양일 간 8만6천515명의 관광객이 방문, 지난해 축제와 비교하면 1만3천164명이 더 찾은 것으로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곡성군은 “오는 25일 오후 6시30분 미래교육재단 시청각실에서 칸 영화제 출품작인 ‘다음 소희’(사진)를 상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상영회는 제13회 곡성세계장미축제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지역민의 문화적 활력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군이 주최하며 섬진강 마을영화제 운영위원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기차 플랫폼’이 준공됐다. 21일 곡성군에 따르면 최근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에 조성된 기차 플랫폼은 문체부 문화관광자원개발 사업으로 총사업비 30억원이 투입돼 2개동 613㎡ 규모로 조성됐다. 기차 플랫폼은 주변 관광 자원과 연계한 원스톱 투어서비스 제공 등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곡성읍권과 떨어진 기차마을에 대한 지역 활성화에 대한 역할론이 대두된 바 있다. 이번에 조성된 기차…

곡성군이 세계장미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야간 경관조명을 조성, 화려한 풍경으로 관광객 맞이 채비를 마쳤다. 곡성군은 14일 “오는 20일부터 제13회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최와 함께 섬진강기차마을을 상시 야간 개장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주간에만 운영했던 섬진강기차마을은 장미꽃 만개 시점에 맞춰 은은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