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광양시장이 최근 민선 8기 첫 번째 ‘현장 소통의 날’을 갖고 주요 현안 사업장 6곳을 방문하며 시정 공감을 위한 현장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현장 소통은 지역 내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 현장을 중심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대상…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3일 “전날 제129회 조합회의 임시회를 개최해 최병용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5·사진)을 신임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신임 조합회의 의장·부의장 선임과 주요 업무 추진 현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조합회의 신임 의장에는 최병용 위원, 부의장에는 김구연 위…

광양시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의 일환으로 ‘남도바닷길 캠핑대전’을 개최한다. 백운산자연휴양림 제1야영장에서 펼쳐질 ‘남도바닷길 캠핑대전’은 오는 20일, 9월 3일, 9월 24일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 규모는 회당 37개 팀으로 캠핑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현재 실시간 선착순 모집 중이다. 참가비는 13만원으로 캠핑면 외에도 쌀, 육류, 수산물 등 건강하고 싱싱한 로컬푸드가 제공된다. 저녁에는 서로의 음식을 나…

광양시가 오는 19일 광양사랑상품권을 기프트형 카드에서 충전형 카드로 변경해 할인 판매를 시작한다. 광양시는 1일 “그동안 직접 판매대행점에 방문해 상품권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인해 구매 시간 제약, 창구 판매 혼잡 등 시민 불편이 발생해 이를 해소하기 위해 판매 방식을 전면 변경했다”고 밝혔다. 변경된 상품권은 구매자가 금융기관에 가지 않아도 온라인 구매가 가능해 사용의 편리성과 부정유통 문제를 해소했으며 1회성 사용으로 소요되는 기프트형…

광양시가 전 시민에게 4차 긴급재난생활비를 1인 당 30만원 씩 지급하기로 했다. 만 19세 이하(2002년 7월 1일 이후 출생자)는 1인 당 70만원을 지급한다. 정인화 광양시장과 서영배 시의회 의장은 지난 26일 시청에서 4차 긴급재난생활비 지급 계획을 담은 공동담화문을 발표했다. 4차 긴급재난생활비는 총사업비 57…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 하동사무소는 26일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되는 ‘2022 한국국제기계박람회’에 참가해 투자유치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2 한국국제기계박람회‘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경남 최대 산업 박람회로 약 150개 사가 참여해 330개 부스가 운영된다. 전시 품목은 오토메이션, 로보틱스, D.N.A, 스마트팩토리, 디지털 제조장비, 에너지, 플랜트, 모…

광양경찰서는 최근 중마동·광양읍 일대에서 광양시 교통과·환경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업해 이륜차 불법 구조 변경, 소음기 개조 등에 대해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륜차 운행이 많은 주요 교차로에서 18대의 이륜차를 대상으로 점검해 불법 튜닝 5건, 소음기 천공 1건, 경음기 추가 1건, 안전기준 위반 13건 등 총 23건의 불법행위를 단속했다. 이날 합동 단속은 배달업 활성화로 이륜차 교통사고가 급증하고 불법 구조 변경·과도한 소음 발생으로 시민 불안…

광양제철소 신호등교통재능봉사단은 25일 “최근 광양제철남초등학교와 등굣길 교통안전지도봉사 업무협약식을 갖고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적극 실천했다”고 밝혔다. 광양제철남초는 출근 차량과 아파트 진출입 차량이 많은 왕복 4차선 도로와 맞닿아 있어 등교 시 학생들의 교통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곳이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은 최근 광양경제청 2층 상황실에서 ‘광양만권 수소산업 기반구축 및 기업유치 전략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광양경제청 관련 부서 공무원과 외부 자문위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관계자들은 정부의 수소경제 정책을 기반으로 경제성과 기술력을 …

광양시가 민선 8기 출범에 맞춰 지난 20일 호텔 락희에서 ‘광양시민 인구정책 원탁 토론회’를 개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인구정책을 발굴하는 시간을 가져 주목받고 있다. 토론회는 ‘모든 세대의 희망찬 미래를 확신하는 행복 광양 구현’을 대주제로 정인화 시장, 서영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계 전문가, 일반…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지난 20일 중마노인복지관에서 ‘도시락 배달 사업 발대식’을 갖고 지역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에 나섰다. ‘도시락 배달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광양제철소에서 자체 운영 중인 무료급식소 ‘나눔의 집’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들의 결식을 예방하기 위…

광양시는 20일 “코로나19로 배달 주문이 증가해 이륜차 소음 민원이 지속 제기됨에 따라 유관기관 합동 점검과 전기이륜차 구매 보조금 지원으로 이륜차 소음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불법 이륜차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광양시, 광양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 배달대행업체와 교통량이 많은 지역에서 소음 상태를 확인해 소음 허용 기준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이륜차이며 주요 점검 내용은 소음…

차도 위에서 길을 잃은 고령의 치매노인이 광양경찰의 도움으로 무사히 귀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9일 광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5시께 광양읍 일대를 순찰하던 중 다리를 절뚝거리고 차도와 인도 사이를 넘나들며 걷고 있던 치매 노인 A씨를 발견했다. 읍내지구대 경찰관들은 매우 위험한 상황임을 인지하고 즉시 A씨에게 다가가 안전조치를 취하고 달리는 차량들이 서행하도록 유도했다. 당시 현장 조치를 한 최민석 순경은 “해당 도로는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서울 용산역에 위치한 광주·전남·전북 비즈니스라운지에서 광양만권 관광·레저분야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그룹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관광·레저분야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추윤철 전문위원 외 3인의 전문가를 비롯한 사업시행자 측과 관계 공무…

광양시가 오는 8월 1일부터 ‘점심시간(정오-오후 1시) 휴무제’를 확대 시범 운영한다. 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6개 면 지역을 대상으로 점심 휴무제를 시범 운영했으며 시범 운영 후 8월부터 전면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고 새로 도입되는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확대 시범 운영 후 문제점과 불편사항을 보완해 전면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확대 시범 운영은 본청(세정과, 민원지적과), 12개 읍·면·동사무소를 포함한 모든 민원부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