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명실상부 동계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광양시는 11일 “육상, 축구, 탁구, 수영 4개 종목 115팀 2천30명(연인원 1만5천821명)이 광양에 방문해 2025 동계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집계 기간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다. 광양시는 동계 전지훈련에 적합한 온화한…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제24회 광양매화축제가 7일부터 열흘간 광양매화마을에서 열린다. 6일 광양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한국의 봄, 광양매화마을에서 열다’라는 주제와 ‘매화 피는 순간, 봄이 오는 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광양매화마을은 세계인이 꼭 가봐…

광양시는 5일 “집와이어 ‘섬진강 별빛 스카이(사진)’를 제24회 광양매화축제 전 기간 동안 야간 개장하고 광양매화축제와 연계해 스페셜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오는 7일부터 열흘 간 ‘섬진강 별빛 스카이’를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광양매화축제 입장권 발권 시 별도로 집와이어 스페셜 할인권(…

포스코는 “최근 광양제철소 백운대에서 ‘2025년 PHP(POSCO Honored Partner) 공급사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유경 포스코 구매투자본부장과 임직원, 58개사 PHP 공급사 대표가 참석했다. ‘PHP 공급사 제도’는 포스코에 원료·설비·자재를 납품하는 중소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육성해…

광양시가 106주년 3·1절을 맞아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는 역사여행을 제안했다. 27일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에는 일제강점기의 흔적이 남아있는 광양역사문화관,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 등 다양한 역사적 유적이 존재한다. 광양역사문화관(등록문화유산 제444호)은 1943년 건립된 광양군청사를 재생한 공간으…

광양시가 유럽 수소 기술 선진국인 독일 견학을 통해 수소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6일 광양시에 따르면 독일 프라운호퍼 IWES 연구소와 수소도시 사업 및 수소 생산시설 자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광양시와 시의회는 최근 5박7일간 독일을 방문해 광양시 수소도시 조성사업의 구체적인…

광양시가 오는 3월7일부터 16일까지 열흘간 광양매화마을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24회 광양매화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25일 광양시에 따르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봄 풍경을 뽐내며,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린 매화마을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통 튀는 이색 콘텐츠로 잊지 못할 감동…

광양시는 20일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을 통해 다양한 품목을 접수하고, 최근 열린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15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품목은 ▲사라실 라벤더 샴푸 ▲마늘고추장 ▲재래된장 ▲도자기 접시·머그컵 ▲건강 생활용품 ▲매실 주방 세제 ▲드립백 패키지 ▲원두 패키지 ▲노각나무 식혜 ▲생강청 ▲생강편 ▲현미쌀칩 세트 ▲치유의 숲 프로그램 ▲목재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15개다. 이에 따라 광양…

광양제철소는 “최근 제철소 내 도로 포장을 위한 아스팔트의 골재로 제강 슬래그를 적용하며 순환경제 사회 구현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철강의 생산 과정에서 슬래그·슬러지와 같은 여러 부산물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중 쇳물의 불순물을 제거하는 제강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이 바로 제강 슬래…

광양교육지원청은 “최근 여수 베네치아 호텔에서 초·중등 교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학교 교육과정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과 연계한 교육과정을 설계하는 등 광양교육발전특구의 비전과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

정인화 광양시장이 광양제철소를 방문, 미국 트럼프 정부의 철강 관세정책 강화에 따른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18일 광양시에 따르면 최근 정인화 시장은 광양제철소를 방문, 고재윤 광양제철소장 등 관계자들과 철강산업 현황을 점검하고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

정인화 광양시장이 서울사무소장의 주거비를 편법으로 지원했다는 논란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16일 광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된 정 시장과 광양시 기획예산실장에 대해 최근 불송치 처분했다. 경찰은 해당 지원이 정상적인 예산 편성, 의회 심의를 거쳐 이뤄졌고, 배임의 고의가 있었다고 보기 어려운 것으로 판단했다. 광양시는 임대차 계약서 등 관련 서류도 없이 6급 상당 서울사무소장에게 지난해 월 200만원씩 총 2천40…

광양시가 전남 동부권을 대표하는 새로운 산림문화 공간인 백운산 산림박물관을 개관했다. 16일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백운산 산림박물관 개관식을 성황리에 마치고, 14일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백운산 산림박물관은 숲의 가치와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현재 백운산에서 수집한 식물 574종 중 시기와 희귀도를 고려해 20종의 표본이 전시 중이며, 향후 백운산 사진 공모전, 숲 보호 포스터 그리기 대회, 제3전시실 내 영화 상영 등 다…

광양시가 출생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더욱 강화된 임신·출산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13일 광양시에 따르면 시는 전남 22개 시·군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인구 증가를 기록했다. 2024년 한 해 동안 2천26명이 늘었으며, 출생아 수도 전년 대비 13.1% 증가한 941명을 기록했다. 광양시는 신혼부부와 예…

광양시가 남해안 관광 거점으로 자리 잡을 ‘구봉산 관광단지 조성’ 사업의 막바지 단계에 돌입했다. 12일 광양시에 따르면 올해 관광단지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토지매입을 최대한 완료해 조성사업의 가시적인 성과를 낼 계획이다. ‘광양 구봉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2017년 광양시 황금동 산107번지 일원 232만4천486㎡ 부지에 3천700억원을 투입, 2029년까지 숙박시설(리조트) 230실, 골프장 27홀, 관광체험시설 등 복합 휴양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