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이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K-컬처를 내세워 세계적인 관광지로 도약하는 브랜딩에 나섰다. 21일 화순군에 따르면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 화순의 문화와 관광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결하고 홍보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새로운 관광루트맵 개발사업 ‘화사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화사로 프로젝트’는 ‘화순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 ‘화순의 재발견’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다양한 그룹의 여행자들이 그들만의 방법으로 화순…

화순군은 20일 “결혼장려금 지급 정책을 시행한 이후 총 224쌍에게 9억3천200만원을 지급했으며, 내년이 되면 화순군 결혼장려금 1천만원 주인공 27쌍이 탄생한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결혼장려금 지급 대상 224쌍 중 타 시·군 전출로 인해 지급 중지된 부부는 6쌍에 불과해 신혼부부의 지역 정착에 기여도가 큰 것으로 평가했다. 화순군의 결혼장려금은 결혼 초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결혼 장려 정책으로 혼인 신고한 1년 후부터 5년 동안 매년…

화순군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통해 정주 및 체류인구를 포함한 생활인구 늘리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18일 화순군에 따르면 최근 통계청과 행정안전부에서 공표한 89개 인구감소 지역에 대한 ‘생활인구’ 조사에 따르면 화순군 체류인구수는 전남 16개 인구감소 지역 중 2번째를 차지했다. 생활인구는 ‘인구감소…

화순군농업기술센터가 농가와 동반 성장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2일 화순군에 따르면 청년농업인 육성을 비롯한 농업서비스 확대, 지역특화작목 육성, 맞춤형 교육 및 기술지원 강화를 통해 농업인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센터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영농 정착과 기술 성장…

화순군은 6일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유치원·어린이집·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의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확대·신규 지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법 개정 내용으로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m 이내였던 금연구역이 앞으로는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로 확대·신규 지정한다. 올해 8월 기준 관내 교육시설 현황은 어린이집 28개소, 유치원 19개소,…

화순군이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군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복지행정 추진으로 군민 행복도 향상에 총력을 기울인다. 30일 화순군에 따르면 화순사평빨래방 운영 활성화, 이동세탁차량 운영,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실 지속 운영, 신속하고 정확한 사회보장급여 조사로 급여 지원 내실화 등 군민 복지향상에 주력…

화순군은 25일 “오는 27-28일 이틀간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제14회 화순 명품 복숭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순 명품 복숭아 축제는 화순군의 대표적인 여름 농산물인 복숭아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지난해에는 수확기에 계속된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행사를 개최하지 못했다. 축제는 27일 낭만 버스킹을 시작으로 관광객 게임열전, 복숭아 가요제, 한 여름밤의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화순군이 더불어민주당 화순 지역위원회와 당정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24일 화순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한 신정훈 국회의원, 임지락·류기준 전남도의원,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 등 더불어민주당 화순지부 당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 사업과 협의 사항 …

화순군이 민선 8기 ‘소외 없는 행복한 복지화순 실현’을 위한 복지정책 추진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23일 화순군에 따르면 화순 복지의 핵심은 ▲노인 사회참여 확대와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 ▲행복한 삶을 위한 여성정책 확대 ▲아동·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 지원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화순군은 22일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8시를 전·후해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청춘신작로 일대에서 길거리 공연(버스킹) 및 바닥분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버스킹은 매주 금요일마다 관내 5-7세 어린이 및 광주·전남권 청소년·대학생이 참가해 댄스, 악기 연주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청춘신작로 바닥분수는 여름철(6-9월)에 매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가동하고, 금요일은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추가 운영하고 있다. 바닥분수는…

화순군은 18일 “화순군 복숭아의 주 품종인 경봉을 본격 수확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복숭아 재배 면적이 232㏊로 전남 최대 복숭아 산지다. 화순군은 노목 갱신과 출하기 분산을 위해 조생종 국내 육성 ‘물복’ 품종으로 ▲미황 ▲옐로드림 ▲금황 ▲홍백 등을 보급했고, 6월 초부터 지금까지 출하되고 있…

화순군이 민선 8기 3년 차를 맞이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군정 운영의 초첨을 청년에 맞춰 총력을 기울인다. 17일 화순군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저출생, 인구절벽,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담 부서인 인구청년정책과를 신설하고 업무역량을 강화했다. 지난 달에는 청춘신…

화순군은 15일 “화순의 특산품이자 여름 대표 과일인 복숭아(사진)를 2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숭아는 육즙이 많고 과육이 달콤하며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제가 풍부해 소화가 잘되고 면역력을 높이는 과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화순은 복숭아 재배에 최적의 조건인 황토에서 풍부…

화순군은 “최근 만원 임대주택 입주 당첨자 101호 모두 계약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화순군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은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문제 해결과 지방소멸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월 1만원 임대료에 20평형 공공 임대아파트를 제공한다. 계약자 101호 중 화순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자는 50호(49.5%), 광주시 35호(34.7%), 그 외 지역 16명(15.8%)으로 청년인구 유입에 따른 지역의 활력이 기대된다. 8월 중순 리모델링을 완…

화순군은 “최근 도곡농협 제1APC에서 도곡파프리카영농조합법인의 미니파프리카 중국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선적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문형윤 도곡파프리카영농조합법인 대표, 박광재 도곡농협조합장, 수출업체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미니파프리카 3.5t, 1만6천 달러(약 2천210만원)가 수출길에 올랐다. 도곡파프리카영농조합법인은 우리나라 미니파프리카 생산량의 약 80%를 차지하는 최대 생산자단체로 일본, 중국, 홍콩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