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최근 군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단체, 관계기관 담당자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 리더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자원봉사 단체와 관계기관 담당자 등 31명이 참석해 화순군자원봉사센터의 2019년 주요사업과 자원봉사 마일리지제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에 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하고 새롭게 도입되는 자원봉사 마일리제에 관한…

화순군은 지난 2일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설명회를 열어 근무 요령 등을 안내하고 대학생들을 각 업무 부서에 배치했다. 설명회에는 하계 아르바이트 공개 모집에 합격한 대학생 60명과 일하게 될 부서의 담당자 25명이 참석했다. 군은 학생들에게 군정 현황과 비전을 소개하고 근무 요령, 주의 사항 등을 당부했다. 각 부서 담당자에게는 근무기록부 작성과 결재 방법을 안내하고 근무자들을 친절하고 꼼꼼하게 지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르바이트 근무자들…

화순군이 늘어나는 복지 수요의 대응 해법과 화순형 복지사업 발굴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화순군은 2일 “최근 군청 의회동 소회의실에서 조영덕 사회복지과장과 관계자, 13개 읍·면 맞춤형복지팀장, 희망복지지원단, 화순군 지역자활센터 관계자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읍·면 맞춤형복지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군청 사회복지과의 현안 사업과 자활센터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화순형 복지사업 발굴과 지역 맞춤형 읍·면…

화순군 관급공사 금품 로비 사건과 관련해 구충곤 군수가 공식으로 사과했다. 구 군수는 1일 화순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정례조회를 열고 “군정을 잘 살피지 못해 정말 죄송하다”며 “군정을 이렇게 펼치라고 당선시켜 준 것이 아닐 텐데 부끄럽기 짝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계속 자책하고만 있는 것은 군민 여러분께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현재는 미움받는 군수이지만 앞으로는 사랑받는 군수가 되도록 최선을 …

화순 지역 농촌교육장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농촌체험과 치유프로그램이 여름방학을 앞두고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힐링의 장소로 급부상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농촌체험프로그램이 가족과 함께하는 휴가 장소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해 농촌진흥청이 전국 농촌교육농장 방문객 2천473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95.7%가 체험 프로그램에 만족했다. 농촌진흥청은 농장주의 교사 양성과정 교육 이수 여부, 교육장 환경의 안…

우리가 흔히 생각하기에 도박이라 하면 성인들의 도박을 떠올릴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설마, 우리 아이가?’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현실적으로 우리 학생들에게까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에서 발표한 2018년 청소년 도박문제 실태조사에 따르면 재학생의 6.…

화순군은 24일 “최근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화순읍 만연사 교차로 정비 공사’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에게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화순읍 만연사 교차로에 갇감속 차로 2개소(만연사→광주 방향, 교리터널→화순군청 방향) 168m를 설치했다. 정비 공사는 지난 3월 착공해 도비와 군비 5억원을 투입했다. 화순군은 교통 상습정체 구간인 만연사 교차로의 교통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

화순군의 지역 특산물인 명품 복숭아 수확이 시작됐다. 23일 화순군에 따르면 최근 지역 특산물인 고품질 복숭아 출하가 시작됐다. 출하가 시작된 복숭아는 ‘정만조생’ 품종으로 크기는 작지만 수확 시기가 빠르고 착색이 좋아 농가와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다. 25일부터는 미황 품종도 수확한다. 올해는 개화 시기…

화순경찰서는 최근 군청오거리에서 녹색어머니회, 교육지원청, 화순군청 등이 참석한 가운데 6월 25일부터 시행되는 일명 ‘윤창호법’(음주운전 처벌강화) 홍보 교통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교통캠페인은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6월 25일부터 시행되는 ‘윤창호법’에 따른 음주운전 처벌 기준 강화에 대해 운전자에게…

화순군이 관내 주요 횡단보도에 ‘장수 의자’를 설치해 어르신·교통약자 등의 안전한 도로 횡단을 돕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화순군은 최근 교통 혼잡지인 광덕택지 지구 국민은행 교차로, 우체국 사거리 등 횡단보도 12곳에 장수 의자를 설치했다. 앞으로도 점진적으로 확대·설치할 계획이다. 장수 의자는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횡단을 돕고 잠시라도 쉴 수는 여유를 제공해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수 의자…

화순군이 정기검사와 의무보험 가입 등 자동차 관련 법규 홍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19일 화순군에 따르면 해마다 자동차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자동차 관련 법규를 정확히 알지 못하거나 시한 등을 넘겨 과태료 체납액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화순군은 자동차 검사 지연과 의무보험 지연 가입 등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 사례를 줄이기 위해 자동차 관련 법령 홍보에 나선다. 자동차 관련 과태료는 의무보험 미가입, 정기검사 지연, 변경 등록 미필, 자동차 의…

화순군의회는 최근 제232회 정례회의를 열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실현했다. 이날 총무위원회는 화순 예술인촌 사업 예정지,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 동복 오지호 생가 등 3곳을 방문했다./화순군의회 제공

지난 14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전국에서 접수된 노인학대 신고 1만5천482건 중 5천188건이 학대로 판정받는 등 노인학대가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복지부 통계를 보면 작년 노인학대 유형은 정서적 학대(42.9%), 신체적 학대(37.3%), 방임(8.8%), 경제적 학대(4.7%) 순으로 나타났다…

화순군이 올해 향교·서원문화재 활용 사업인 ‘화순지학(和順之學) 향교지락(鄕校知樂)’을 오는 22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문화재청과 전남도가 후원하고 ㈔대동문화재단(대표 조상열)과 화순향교가 주최·주관한다. 화순지학 향교지락은 22일 화순초등학생이 참여하는 유생체험 프로그램 ‘천방지축 유생의 하루’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은 전통문화의 정체성을 품고 있는 향교·서원문화재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화순군 능주면 주민들이 최근 능주면 지석강변 들녘에서 지역 주민, 관광객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풍년을 기원하는 ‘능주들소리’ 모내기 공연을 실시했다. ‘능주들소리’ 모내기 공연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논으로 들어가 모를 심으면서 들소리를 부리며 공연했다. 특히 이날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논 고사’를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