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코로나19 집단 감염 염려가 있는 다중이용시설 운영 자제를 권고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에 호소하고 나섰다. 26일 장성군에 따르면 유두석 장성군수와 공직자, 사회단체 회원들이 최근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펼쳤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개인 또는 집단…

최근 준공 1주년을 맞은 장성군 공공실버주택 ‘누리타운’이 지역을 대표하는 실버복지 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5일 장성군에 따르면 누리타운은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인 고령의 주민에게 영구 임대 형식으로 제공되는 복지주택이다. 임대료는 월 3-5만원, 5-7만원 선으로 법정 최저 수준이며 건물 내에 사회…

장성군이 전남지역 지자체 최초로 추진한 ‘소상공인 상수도 요금 감면 정책’의 규모와 대상을 확대한다. 장성군은 25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3-5월분 상수도 요금 30% 감면 정책을 ‘전액 감면’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또 지원 대상도 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관내 자영업자까지 확대한다. 단, 관공서나 금융기관, 공기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장성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는 1천600여개소로 3개월 간 2억1천만원 규모의 상수도 요금 할인 혜택이 제…

장성군은 23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전액 감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 차질로 영농철 인력 부족과 적기 영농 지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한다. 감면 기간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이며 이달 1일부터 21일까지의 농기계 임대료도 소급 적용해 환급할 방침이다. 농업인은 누구나 임…

최근 원룸 등 다세대 주택 입주자들의 편의와 방범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야만 출입이 가능한 자동 방범문을 설치한 곳이 늘어나고 있지만 일부 입주자들의 허술한 비밀번호 관리로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다. 자동 방범문(개폐문)은 원룸이나 아파트 입구에 저마다 해당 호실에 해당하는 비밀번호를 입력해야만 열…

장성군의 효도권 지원 사업이 복지·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 효과를 입증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2일 장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효도권 지원사업 추진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만2천400여명에게 지급한 효도권은 44만2천538장으로 이 가운데 96%가 회수됐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22억여원 규모다. 군은 효도권 지원사업 사용처 확대 및 단가 인상 등 사용 편의를 크게 개선하면서 군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주…

장선군이 2020년 조림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 18일 장성군에 따르면 올해 양봉농가 밀원숲 조성을 위한 목백합 4만8천주와 산수유를 식재한다. 또 황룡강에서 모티브를 얻은 지자체 최초의 컬러마케팅 ‘옐로우시티 장성’의 브랜드 이미지를 반영해 황룡강 취암천 및 북이 조양천에 산수유 1천여 그루를 …

장성군은 17일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장성정수장을 비롯한 상수도 시설을 위기 관리 체제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지역 내 상수도 급수대행업소 3개 업체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예방 수칙과 위기 발생 시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직원들의 감염에 대비해 사무실 직원과 운영 직원 분리 근무, 정수장 내 외부인 출입 통제, 시설물 소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정수장 운영 직원들도 중식을…

장성군이 청정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고농도 미세먼지 대책을 강화하고 나섰다. 장성군은 16일 “미세먼지 없는 청정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캄를 강력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미세 입자가 폐포까지 침투해 천식, 폐 질환 및 조기…

장성군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 돕기에 발 벗고 나섰다. 15일 장성군에 따르면 최근 청정 환경에서 재배한 친환경농산물을 담은 ‘친환경(ECO)-꾸러미’ 1천 세트를 제작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최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으로 인해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의 개학일이 연기되자…

장성군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을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 대책을 시행한다. 12일 장성군에 따르면 농가 경영난 해소를 위해 장성군 농어민소득지원기금을 융자받은 농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융자금 및 이자 상환을 1년 유예한다. 이번 조치로 올해 상환기일이 도래한 13개 농가가 융자금 및 이자 1억3천만원의 유예혜택을 받게 된다. 상환유예 대상자로 확정된 농가와 법인은 오는 27일까지 농협중앙회 장성군지부에 유예신청을…

장성군이 지역 농업 소득 증대 및 농산물 직거래 판매 확대를 위한 농산물 직거래 택배비를 지원하는 등 온라인 시장 확대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10일 장성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매장 판매가 위축된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고정 고객이 확보된 주요 품목에 대한 택배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택배비 지원 사업은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택배로 직거래 판매했을 경우 택배비 일부를 보조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1억2천만원의 예…

남아프리카 반투어 중에 ‘네가 있어 내가 있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우분투(UBUNTU)’라는 단어가 있다. 그럼 우분투(UBUNTU)라는 말이 왜 등장하게 되었을까? 옛날 한 교수가 아프리카 부족의 어린이들 앞에 과일 바구니를 놔두고 제일 먼저 출발하여 도착한 사람이 혼자 독차지하여 먹을 수 있다고 게임을 …

장성군 장성호 수변길이 ‘건강한 걷기길’로 주목 받고 있다. ‘내륙의 바다’라 불리는 장성호는 70년대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조성된 인공호수다. 웅장한 규모의 호수와 주위를 에워싼 산맥이 어우러진 풍경은 방문객들의 시선을 압도한다. 8일 장성군에 따르면 군은 사람들의 발길이 뜸하던 장성호를 지난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수변길과 옐로우출렁다리를 개통하면서 군의 대표적인 ‘관광 핫플레이스’로 개발했으며 방치돼 있던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 했다…

장성군은 5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상수도 요금 감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소비 위축으로 운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시름을 덜기 위해 3월분부터 5월분까지 3개월분 상수도 요금을 30% 감면한다. 감면 대상은 장성군 소재 사업장으로 상시 근로자 5인 미만 사업자다. 단, 제조, 건설, 운수, 광업은 제외된다. 감면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31일까지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장성군 맑은물관리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