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은 최근 진원면 고산마을회관에서 군청 관계자,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호 치매안심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장성군 제공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장성사무소(소장 변용철, 이하 ‘농관원 장성사무소’)는 친환경농업의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장성사무소는 친환경농업의 원칙과 가치를 이해하고 친환경농업을 실천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의무교육 제도가 내년 1월 본격 도입된다. 의무 교육 제도 신설에 따른 인증사업자(농업인 등)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난 1일부터 개설되는 지역 단위의 교육…

장성군 황룡면에는 조선 중기 문신이자 부정부패 척결에 앞장서 청백리의 표상인 아곡 박수량 선생의 비석이 세워져 있다. 전라남도 기념물 제198호이기도 한 이 비석에는 아무런 글씨도 쓰여 있지 않아 백비라고도 불린다. 어떠한 글씨조차 새겨져 있지 않아 묘의 주인이 누구인지 조차 구별하기 어렵게 되어 있다. …

“희망과 성장, 미래전략 그리고 공감을 통해 옐로우시티 장성의 미래를 디자인하겠습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최근 장성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민선7기 1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옐로우시티의 최종 목표는 군민이 행복하게 잘 사는 것”이라고 말했다. 유 군수는 ‘희망’, ‘성장’, ‘미래전략’, …

우리 주변 곳곳에 오랫동안 방치된 공·폐가를 흔히 볼 수 있다. 더욱이 농촌지역의 경우 탈농업 현상이 증가하면서 집주인이 떠나면서 방치된 빈집이 덩달아 늘어나면서 미관을 저해하는 것은 물론 범죄 발생 우려마저 낳고 있는 실정이다. 도심지역 또한 다르지 않다. 도시 재개발 및 아파트 선호 등 각종 요인으로 공·폐가도 하루가 다르게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 방치된 공·폐 중 일부는 어떤 곳은 곧 지붕이 내려앉을 정도로 위태로워 보이고 문짝도 찌…

장성군이 ‘장성군지리지총서’(사진)를 발간했다. 장성군은 최근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장성군지리지총서에는 삼국사기부터 장성읍지에 이르는 총 20종의 지리지에서 발췌한 장성의 역사와 인물, 지도 등의 자료가 총망라돼 있다. 출판기념회에서 장성군은 장성군지리지총서 발간을 위해 애써…

장성군은 지난달 28일 상무아파트에서 지역 농·특산물을 알리고 소통하는 ‘팜밀리 마켓(FarmMilli Market)’을 개최했다. 팜밀리 마켓(FarmMilli Market)은 농민과 군인가족이 함께한다는 의미로 Farm(농가)과 Military(군대)를 합성한 단어로 상무대 군인 가족이 거주하고 있는 상무아파트에서 지역 농민과 상무아파트 주…

장성군이 올해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7일 장성군에 따르면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은 광역방제기와 드론을 사용해 공동으로 농약을 살포하는 사업이다. 장성군은 2015년 국내 최초로 이 사업을 추진해 지금에 이르고 있으며 매년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지난해 군은 도내 평균 병해충 피해율 12%보다 훨씬 낮은 3% 이내로 경감시킴으로써 금액 환산 시 40억원 규모의 피해를 방지했다. 특히 쌀 수확량은 지난해 단보 당 524㎏으로 도…

장성군 진원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추진한 바리스타 양성과정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 17명 전원이 최근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획득했다. 수강생들은 이론과 실기수업을 병행하며 자격증 취득 준비를 했으며 지난달 27일 열린 자격증 시험에서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장성군 제공

유두석 장성군수가 간부공무원들의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격식을 탈피하고 소통하는 회의 문화를 만든다. 장성군은 25일 “유 군수는 지난 24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기존 회의형식을 탈피해 양복을 벗은 간소복 차림으로 격식을 깨고 소통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유 군수의 이 같은 권장은 평소 공무원의 창의적인 생각과 부서 간 협업을 강조해 온데 따른 조치다. 회의에서는 ‘2020년도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공모 계획을 비롯한 군정의 …

㈔장성군새마을회(회장 오봉원)는 최근 수계지역인 황룡강에서 회원 120여명과 함께 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활동과 함께 장성군새마을회 ‘35년의 발자취’라는 책자 발간을 기념하는 기념식과 읍·면 회장단 수련회를 같이 개최해 생명살림운동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회원들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다지는…

최근 지구 온난화 등 영향으로 벌써 여름도 되기도 전 더위를 피해 해수욕을 즐기려는 피서객이 증가하면서 올해 7월초를 전후해 전국 각지의 해수욕장들이 잇따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무더운 날씨에 아직 개장도 하지 않았지만 일부 해수욕장에는 벌써 찾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정작 문제는 아직 정식 개장전이다보니 바다위의 안전펜스나 수상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있을 리 만무하다. 피서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수상안전요원이 없으면 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안…

장성군이 추진하는 주민밀착형 보건의료 사업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 19일 장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조선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실시한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장성군의 건강통계 지표가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주민의 건강실태 파악을 위해 지역보건법 제4조에 근거해 매년 …

장성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을 방지하기 위한 선제 대응에 총력을 펼친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지난해 8월 중국에서 발생한 이후 몽골과 베트남 등으로 확산됐으며 북한 자강도에서도 발생해 국내 유입의 가능성이 높아졌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으며 급성의 경우 치사율이 100%인 치명적인 질병이기에 예방이 중요하다. 주요 전파 원인으로는 야생 멧돼지, 항공·선박의 이동, 해외 반입 불법축산물 등으로 알려져 있다. 장…

초야나 동이 틀 무렵 새벽시간대는 칠흑같이 어둡다. 이런 기상여건하에 누구나 운전자라면 한번쯤 어두운 밤길을 운행하다 갑자기 맞닥뜨린 앞선 주행 차량을 발견하고 급제동을 한 아찔한 경험은 한번쯤 하였을 것이다. 운전자 입장에서야 전방에 분명 아무런 차량 불빛이 보이지 않았음에도 갑자기 나타난 바로 앞에 진행 중인 화물차량을 발견하게 되면 이 얼마나 황당하겠는가? 사고는 이렇듯 한순간 방심과 안전 불감증에서부터 일어난다. 필자도 차량을 운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