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 3일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석화)을 12월의 해양치유 식품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굴은 전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하고 한국에서는 모든 연안에 분포하며 주로 양식으로 생산되고 있다. 완도군에서는 주로 신지면 석화포 앞바다와 고금면에서 양식을 하며 연간 500t정도를 생산한다. 특히…

완도군은 2일 “환경부 주관 ‘2019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갗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한국환경공단과 한국상하수도협회와 공동으로 수도 서비스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매년 전국 159개 수도 사업자를 대상으로 수도사업의 운영·관리, 경영개선 및 서비스 실태 등을 평가하고 있다. 특히 2011년부터 상수관망까지 확대해 상수도 운영 전반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 우수 지자체에 인센티브를 제공해 지자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 수도 서…

완도군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장에서 광주와 전남 지자체 중 유일하게 홍보관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완도군은 1일 “최근 이틀 간 부산 벡스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2019 ASEAN-Republic of KOREA Commemorative Summit)에 참가해 해양치유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완도군이 연륙·연도교 건설 추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25일 완도군에 따르면 최근 도서지역의 연륙·연도교 건설 추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윤영일·서삼석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완도군과 광주전남연구원 주관, 국토교통부와 전남도가 후원했다. 심포지엄은 서남해안 미개설 구간 연결 및 연륙·연도교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대·내외에 공포하고 서남해안 도서 지역의 발전 전략…

완도군이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최근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사업 실행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해양바이오 연구단지 기반 조성사업, 정밀의료 해양기후치유 콘텐츠 개발 등을 포함한 5개 단위 사업에 대한 실행 전략을 마련했다. 24일 완도군에 따르면 최근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해 해양치유산업과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사업을 연계해 침체된 완도군 수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중점 육성하기로 했다. 먼저 110억원의 사업…

완도군이 베트남 호치민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하는 등 완도산 수산물의 동남아 수출 판로 개척에 나섰다. 19일 완도군에 따르면 이번 베트남 시장개척에 참가한 완도군의 업체는 ㈜완도사랑S&F(전복만두), 다시마전복수산영어조합법인(활 전복, 전복 가공품 등), (유)하나물산, (유)세계로 수산, 금복식품, 흥일식…

완도군과 완도군 출자기업인 ㈜완도전복은 국내경기 침체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 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롯데마트와 협업을 통해 전국 126개 지점에서 전복을 30% 할인 판매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즐겨 먹는 보양식인 전복의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완도군과 완도전복㈜의 협조를 통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완도산 전복을 대량 매입,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완도=윤보현 기자

완도경찰서는 지난 13일 완도성광교회 앞에서 완도군 어린이집 연합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루미세이프(보행자 교통안전 반사경) 등 홍보용품을 어린이집 연합회원들에게 배포·설명해 소속 원아들에게 자체 제작 배포하기로 했다./완도=윤보현…

완도군은 14일 “서남해안 도서지역 발전을 위해 ‘도서지역 연륙·연도교 건설 추진 전략’ 심포지엄을 오는 22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업은 서남해안 미 개설 구간 연결 및 연륙·연도교의 필요성과 당위성 등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윤영일 국회의원과 서삼석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완도군과 광주전남 연구원 주관으로 진행되며 국토교통부와 전남도가 후원한다. 심포지엄에서는 신우철 완도군수가 ‘도서지…

완도군은 13일 “농업인의 소득 안정도모를 위한 농업직불금을 농업인 9천443명에게 33억8천4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올해 지급된 쌀 직불금은 2천663농가에 18억4천400만원, 밭 직불금은 332농가에 1억9천800만원, 조건불리직불금은 6천488농가에 13억4천200만원이다. 쌀·밭 조건 불리 직불금은 지난 4월까지 농업인으로부터 신청받아 지급 요건 검증 및 이해 점검 등을 통해 대상자가 확정됐다. 이번 직불금 지급에 누락된 농가에 대해서는 재조사 후…

완도군은 최근 2박3일간 완도 원네스 리조트에서 군정 역점 추진 사업 이해 및 미래 발전 방향 개발을 위한 핵심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군의 역점 일꾼이 될 8급 주무관 30여명을 대상으로 군의 역점 추진 사업인 ‘해양치유산업’에 대한 이해 교육과 함께 지역 현안을 반영한 지역 맞춤형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경제산업, 농림수산, 보건복지, 지역개발, 생활안전 등 5개 분야로 팀…

완도 장보고 아카데미에 한·중·일 대학생이 참여하는 길이 열렸다. 완도군은 10일 “최근 완도군 장보고유적관리사업소와 동서대 CAMPUS ASIA 사업단이 장보고 선양 사업과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서대 CAMPUS ASIA 한·중·일 학생들은 매년 60명 이상 장보고리더십 아카데미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양 기관은 장보고대사에 대한 학술교류 및 인적교류 등 지식 자원을 공유하게 된다. 동서대 CAMPUS ASIA…

완도군과 약산흑염소영농조합이 최근 도시 소비자와 학부모·학생 등을 초청, 흑염소 체험 팸투어 행사를 진행해 큰 인기를 끌었다./완도군 제공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이 완도자연그대로 노지 감귤이 지난달 말 첫 수확을 시작으로 본격 출하 된다. 완도 소안도 노지 감귤은 60농가에서 약 25㏊를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 생산량은 150t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소안도 감귤은 많은 일조량과 해풍을 맞고 자라 당도가 높고, 밤낮의 일교차가 커 껍질이 얇고 새콤…

완도군이 11월의 해양치유식품으로 해풍 맞고 자란 ‘유자’를 선정했다. 유자는 신라시대에 중국에서 우리나라로 건너와 중국과 일본, 우리나라에서만 생산되고 있다. 그중 우리나라 유자가 가장 향이 진하면서 껍질은 두껍다. 완도군에서는 고금면과 군외면에서 주로 많이 재배되며, 재배 면적은 197㏊로 연간 2천900t이 생산된다. 완도 유자는 따뜻한 해양성 기후와 해풍, 풍부한 일조량을 받고 자라기 때문에 향기나 빛깔이 좋고 맛도 뛰어나다. 유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