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7일 “오는 12일부터 8월17일까지 ‘우산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에는 조합 놀이대, 슬라이드 미끄럼틀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시 50분 운영 후 10분간 휴식을 갖고,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운영을 중단한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이용 인원은 1일 400명(오전·오후 각 200명)으로 제한되며, 현장 접수 30%, 인터넷 예…

한빛원전에 모조품 베어링이 납품된 가운데 이를 축소·은폐한 정황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3일 한빛원자력 안전협의회에 따르면 A사는 2023년 3월28일부터 5월18일까지 한빛원전에 60개 품목 총 630개의 모조 베어링을 납품했다. 한빛원전은 2023년 스웨덴의 SKF 제품을 요청했지만, A사는 SKF 제품 박스를 복…

영광경찰서는 “최근 청사 태청마루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한 상반기 안보자문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회의에는 박인신 영광경찰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정병선 안보자문협의회회장 및 회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영광경찰서 주요 활동과 지역 내 안보 환경 변화, 주민…

영광군은 “최근 전남형 청년공동체 6개 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들의 지역활동 기반 마련 및 공동체 활동 참여 기회 제공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 활동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

영광경찰서는 “최근 타면 ‘착’, 안전도 ‘착’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 좌석 안전띠 착용과 이륜차 안전모 착용 생활화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홍농읍 한빛원자력본부 정문 앞에서 한빛원전본부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캠페인은 최근 교통사고로…

영광도서관은 “최근 학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영광 夜수다 인문학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법의학자 이호 교수를 초청해 ‘죽음과 주검, 그리고 반복되는 새로움’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자인 이호 교수는 현재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대검찰청 법의학 자문위…

영광군새마을금고는 지난 25일 영광군다함께돌봄센터(모두의 놀이터)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정재 영광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돌봄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라길 바라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장순안 모두의 놀이터 센터장은 “아이들을 위해 성금을 …

영광군은 25일 “지난 23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3개 실과소단, 영광경찰서, 영광소방서, 제8332-2대대, 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 및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본격적인 장마와 폭염,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시기를 맞아 재해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영광군이 50만평 규모 전기차 산업단지를 조성하며 글로벌 e-모빌리티 허브로 도약하고 있다. 24일 영광군에 따르면 군은 2014년부터 e-모빌리티 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아 지난 10여년간 3천500억원 규모의 국고 사업을 유치하고 50만평(165만2천892㎡) 규모 전기자동차 산업단지를 조성했다. 이를 기반으로…

손솔 국회의원(진보당·비례)이 정치의 뜻을 품고 고향을 떠난 지 약 10년 만에 금배지를 달고 금의환향했다. 영광군은 “최근 장세일 영광군수와 손솔 국회의원, 송광민 부군수, 간부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발전을 위한 향후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장세일 군수는 “영광에서 훌…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센터 소속 영광군또래상담자연합회와 청소년 봉사동아리 ‘늘해랑’과 함께 샌드위치 등을 만들어 비룡양로원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식 전달은 청소년들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영광군은 “최근 관내 경로당 10개소에 방문해 영광형 통합돌봄사업 홍보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영광형 통합돌봄은 군민 한 명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보건의료, 요양건강, 생활지원, 주거지원 등 지역사회 돌봄서비스를 통합 지원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영광군은 18일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대한 군민참여 및 개발이익 공유 조례 제정의 후속 조치로 시행규칙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입법예고한 시행규칙안은 조례로 위임된 군민참여 수익 배분 기준, 이익공유발전소 지정·평가 기준 등을 세부적으로 규정해 기본소득에 준하는 개발이익 공유 체계를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주요 내용은 발전설비 인접 지역 군민을 우대하는 참여 유형과 지역별 투자비율 차등 기준, 설비 용량별 개발이익 공유 최소 행정구…

영광군은 “최근 ‘영광터미널 골목형상점갗를 영광군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이나 상점가로 등록되지 않은 골목상권 가운데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구역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지원과 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정되는 제도다. 영광군은 지난해 말 ‘영광군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를 개정해 지정 요건을 완화했으며, 이후 영광터미널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의 신청을 받아 지난 5월29일 골목형상점…

전국 출산율 1위인 영광군이 생활밀착형 돌봄 정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15일 영광군에 따르면 전국 최고 출산율을 6년째 지켜내는 저력은 돌봄의 일상화, 생활 속 복지에서 비롯, 돌봄 인프라와 육아 친화 정책을 통해 지역 이미지를 새롭게 구축하고 있다. 영광군의 ‘생활밀착형 돌봄 도시’ 비전이 지속할 수 있는 성공으로 이어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영광군의 합계 출산율은 1.71명으로, 전국 평균(0.75명)의 두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