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식 강진군의회 의장이 최근 목포MBC방송국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해 달라며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천만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강진지역 어려운 이웃 등(노인, 아동, 한부모, 다문화 가정)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위 의장은 전남 아너 소사이어티 80호 회원이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천만원을 기탁해 따뜻한 사랑의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위성식 강진군의회 의장은 “나눔과 베풂에 앞장서는 분위기를 확산시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강진을 만들고 싶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위 의장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기탁 이외에도 다문화여성 고향 보내주기 등 다양한 복지활동을 10년째 지원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강진=정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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