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7일 “전남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골프동호회(회장 이만선)가 다문화가정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광주 전남 CEO 모임인 최고경영자과정 골프동호회는 최근 영암 아크로컨트리클럽에서 다문화가정 10세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올해로 9년째 진행되고 있는 최고경영자과정 골프동호회의 다문화가정 후원금 행사는 생활 여건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에 사랑·나눔을 실천, 한국 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친선 골프대회 후 다문화가정 10세대에 각 30만원씩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영암=이봉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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