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축협 산하 한우경영2세모임(회장 김대호)은 최근 집중 호우로 축산 관련 큰 피해를 입은 구례군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조사료(이탈리안라이그라스) 50t(6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영암축협 한우경영2세모임 회원들은 같은 축산농가로서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조사료를 십시일반 모아 전달했다.

한우경영2세모임은 4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영암축협이 한우 후계 세대 육성을 위해 5년 전 발족했으며 회원 상호간 정보 교류, 축산 교육, 지역사회 공헌, 축협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영암축협은 최근 이맹종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구례 피해 현장을 찾아 재난복구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영암=이봉영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