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에스엔티(대표 김영백)는 지난 26일 영광군에 덴탈마스크 2만5천장을 기부했다. 지난 7월9일 5만장, 8월31일 5만장을 기부한 데 이어 세 번째 마스크 기부다.

㈜영창에스엔티는 염산 출신 김영백 대표가 2017년 설립해 건축자재, 산업자재 등을 주력으로 경기도 평택에 본사를 두고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신흥기업이다.

김영백 대표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꾸준하게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첫 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 주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하길 기원하며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좋은 마음으로 고향에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한 김영백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영광=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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