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서는 23일 “최근 법성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광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학교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광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학교 폭력 발생 우려가 높은 3-4월을 학교 폭력 특별 예방교육 실시 기간으로 지정하고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학교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에는 지금까지 학생 400여명이 참여했으며 최근 학교 폭력 중 발생 비중이 높은 언어·사이버폭력 및 사회적 이슈인 디지털 성범죄 등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영광=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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