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서장 임동현)는 2일 “최근 8일 간 관내 4개 어린이집·학교를 대상으로 한국 119청소년단 발대 행사와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 영암군 119청소년단은 영암초등학교, 소림학교, 삼호교회 어린이집, 천사나라 어린이집 4개단으로 구성됐다. 소방서는 발대식 행사와 함께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특수학교인 소림학교는 처음으로 청소년단에 참여했으며 체계적인 소방안전 교육 및 체험교실을 제공받을 수 있는 업무협약도 소방서와 체결했다.

임동현 영암소방서장은 “올해 조직된 119청소년단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안전교육 기회 제공과 청소년·아이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영암=이봉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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