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20일 “최근 NH농협은행 영암군지부와 군청 홍보실에서 지난해 영암군 제휴카드 이용으로 발생한 적립금 5천942만1천100원을 영암군에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사진>

영암군과 NH농협은행은 2007년부터 법인 제휴카드 5종(영암사랑법인카드, 영암군보조금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등) 이용 금액의 0.1-1.0%를 포인트로 적립해 현재까지 4억8천500여만원을 조성했다.

전동평 군수는 “전달된 적립금에는 영암군 공직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NH농협은행의 애정이 담겨 있다”며 “적립금을 일반회계 세입 처리 후 세출예산으로 편성해 지역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영암=이봉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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