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권 전 전남도의원이 6·1지방선거 영광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의원은 6일 기자회견을 열어 “3선 도의원으로 활동했던 12년 동안 도의회 6개 상임위를 두루 거치며 얻은 소중한 경험과 능력을 영광군민들과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이 전 의원은 “군민 화합에 힘써 군민이 참여하는 투명한 행정으로 땀의 정의가 바로 서고 기회의 균등과 공정한 정의가 살아있는 ‘영광 공동체’가 실현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관광인프라 구축·보완, 관광상품 개발 등을 통해 영광 방문객 1천만 시대를 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영광=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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