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수급 문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며 마음을 모았다.

동강대 간호학과 RCY(Red Cross Youth:청소년적십자:회장 김해정) 동아리는 최근 교내 본관과 인문사회관 등 2곳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

동강대 간호학과 RCY 학생들은 지난 4월에 이어 올 해 두 번째로 진행된 헌혈 행사에 솔선수범했고 학교 교직원과 선·후배들의 동참을 위해 홍보활동도 적극 펼쳤다.

동강대는 2016년부터 매년 4차례 헌혈 캠페인을 통해 연말 헌혈증을 기부하고 있다./임채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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