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최근 마리나뷔페 순천점에서 각 시·군 대표·실무 민간위원장 및 전담 인력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전남지역사회보장(대표·실무)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여러 지역적 요인으로 연기됐으나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전남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 등의 논의가 시급해 추진됐다.

문성윤 전남 대표 회장은 “변화되고 있는 새로운 복지 체계 구축을 위해 기존의 관 중심이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하나의 유기적인 복지 시스템이 돼야 한다”며 “그 중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문 회장은 “이날 선출된 이호군 부회장(해남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힘을 모아 협의체 조직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모임을 추진하겠다”며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협의체 전담 인력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영광=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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