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장성군수직 인수위원회가 지난 22일 민선 8기 군정 목표와 군정 방침을 확정 발표했다.

장성군수직 인수위원회는 23일 “민선 8기 4년 간 군정을 이끌 김한종 당선자의 희망과 비전이 담긴 내용으로 13일 간 군민·공직자의 의견 수렴을 걸쳐 군정 목표와 방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군정 목표는 ‘화합과 변화! 군민이 행복한 장성’으로 설정했다. 이를 실천할 군정 방침으로는 ▲소통하는 화합 행정 ▲품격있는 문화관광 ▲앞서가는 일류 농업 ▲희망주는 평생 복지 ▲활력있는 지역 경제 등 5개 방침을 선정했다.

이는 공직자와 군민을 대상으로 1차 의견 수렴을 통해 41건을 접수하고 김한종 군수 당선자와 인수위원회에서 심도있게 검토 후 최종 확정됐다.

강대석 인수위원장은 “확정된 군정 방침은 분열된 민심을 통합하고 변화된 행정시스템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군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장성=김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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