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은 28일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과 세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2021년 9월 군민참여단 22명을 구성했고 올해에는 29명으로 확대해 지역사회의 여성 활동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간담회는 신규 군민참여단 위촉장 수여와 군정 정책방향·여성정책 관련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정책 모니터링과 의견 수렴 등 정책 개선에 군민참여단과 함께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순호 군수는 “군민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구례를 위한 협력파트너로 적극적인 활동을 바란다”며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개선을 통해 양성평등 정책을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구례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구례=이성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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